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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이민자 소유 기업에도 ‘더 큰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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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이민자 소유 기업에도 ‘더 큰 타격’
외형상 소수민족 소유 49%, “향후 3개월 수익률 하락”


코로나 19 팬데믹은 모두에게 힘든 시기이지만 이민자들에게는 더욱 큰 영향을 줬다. 덧붙여 이민자 비즈니스에서 더 큰 타격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통계청은 외형상 소수민족, 즉 이민자가 소유하는 사업체에 대한 코로나 19 팬데믹의 파장을 분석했다. 일반적으로 코로나 19 팬데믹은 캐나다 사업체의 운영 능력에 큰 영향을 줬다. 실질 GDP도 지난 3월에는 1.1% 성장에 그쳤다. 다만 지난 3월과 4월에 도출된 경제 하락세 이후 11번째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 위안 거리이다. 반면 아직까지도 팬데믹 이전 수준보다는 1% 정도 낮은 것.
이 가운데 전국 사업체 가운데 외형상 소수민족인 이민자들이 소유한 기업은 32.9%가 향후 3개월 동안 상품 및 서비스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비교 대상인 모든 민간 사업체의 경우인 20.3%와 격차를 보인다. 더욱이 이민자 소유 기업의 6곳 가운데 1곳은 상품 및 서비스 가격도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모든 민간 기업 분야의 10.6%와도 차이가 난다.
향후 3개월 동안 이민자 그룹의 다수인 40.1%는 매출이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모든 민간 분야 기업의 전망 26.5%보다 훨씬 높은 비중이다. 게다가 수익률이 줄어든다고 보는 곳도 49%에 이른다. 비교대상 그룹의 경우에는 37.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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