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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에 캐나다인 인터넷 ‘필수’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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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에 캐나다인 인터넷 ‘필수’로 진화
온라인에서 식료품, 상품 구매 첫 시도 급증


캐나다에서도 인터넷은 필수가 됐다. 더 이상 인터넷 없이 살 수 없는 세상으로, 생명선(Lifeline)이 된 것. 그런데 팬데믹은 이 같은 흐름을 더욱 공공하게 만든 것으로 나타나다. 코로나 19 팬데믹이 극적으로 바꾼 또 다른 일상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캐나다인 인터넷 사용자들은 지난 2018년과 비교할 때 조금 늘어난 92%이다. 당시에서 91%로 나타났다. 다만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주민들이 사용하는 방식과 시간에 큰 변화가 생긴 것으로 풀이된다.
이 보고서는 “인터넷은 팬데믹 기간 동안 생긴 공간을 채우는 도움을 줬다”고 평가했다. 지난 2020년을 기준으로 할 때 캐나다인 5명 가운데 4명 이상(82%)은 온라인에서 쇼핑을 했다. 지난 2018년의 73%에서 극적인 진보를 이룬 것이다. 게다가 온라인 지출은 574억 달러에서 무려 844억 달러로 크게 늘었다.
내용에서도 큰 변화가 생겼다. 캐나다인 5명 가운데 1명(21%)은 온라인을 통해 그로서리 쇼핑을 했다고 대답했다. 45%는 실질적 상품 구매를 자주 실시했다. 13%의 캐나다인은 온라인에서 처음으로 식료품 구매를 했다고 밝혔다. 게다가 실질적 상품 구매를 한 주민들 비중도 9%나 된다.
다음으로는 재택 근무가 있다. 18~65세 캐나다인 43%는 재택근무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일이 늘었다고 대답했다. 게다가 응답자 15%는 처음으로 집에서 인터넷으로 일을 했다고 밝혔다. 덧붙여 캐나다인 다수는 메시지 전달 앱(76%)과 소셜 네트워크 웹사이트(71%)를 사용했다. 3명 가운데 2명 이상(64%)은 인터넷으로 음성 또는 화상 대화를 했다. 지난 2018년 47%에서 크게 늘어난 것이다.
디지털 소비 문화도 마찬가지다. 캐나다인 5명 가운데 4명(83%)인 2020년 온라인으로 각종 콘텐츠를 스트림으로 시청했다. 38%는 주당 10시간 이상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35% 응답자는 온라인 게임을 하기도 했고 10%는 주당 10시간 이상 게임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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