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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측량데이터 디지털화…맞춤형 서비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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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측량데이터 디지털화…맞춤형 서비스로


국토 관련 측량 정보가 디지털로 구축, 새로운 디지털 국토가 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오는 2025년까지 1조 2000억 원을 투입, 디지털 트윈 국토를 실현하기로 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국토지리정보원은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공간정보관리법)’에 따라 향후 5년간의 국가 측량정책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제2차 국가측량기본계획(2021~2025)’을 수립한다. ‘제2차 국가측량기본계획’은 한국판 뉴딜의 디지털 트윈국토를 실현할 수 있도록 측량 데이터를 양적•질적으로 혁신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국가공간정보정책 등 범정부 국가정책을 지원토록 마련하였다.
특히, 미래지향적으로 정책방향을 설정하고 측량 신기술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자 업계 관계자, 전문가와 심층인터뷰 및 토론 등을(20.9~21.4, 12회 이상) 추진하고, 대국민 공청회(‘21.3.)를 통해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됐다는 것. 제2차 국가측량기본계획은 한국판 뉴딜의 핵심 축이라고 할 수 있는 디지털트윈 국토를 실현해 나가는 과정에서, 고품질의 측량 데이터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국가 SOC의 안전한 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측량 데이터가 융•복합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수립되었다. 정부는 측량의 스마트화를 통한 안전하고 편리한 국토관리 실현을 비전으로 4대 추진전략과 12개의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여기에는 ① 고정밀 위치정보 서비스 강화, ② 고품질 측량 데이터 구축, ③ 측량데이터의 융•복합 활용 확대, ④ 측량제도 개선 및 신산업 육성 등이 있다.
이 가운데 고정밀 위치정보 서비스 강화는 우선, 공공•민간 분야에서 요구하는 실시간 위치서비스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최근 스마트 건설, 자율주행차 등 국가 핵심 동력 사업의 추진과 스마트기기(모바일•웨어러블기기), 무인기기 사용증가로 고정밀 위치정보가 중요시 되고 있어, 우주측지기술(VLBI)를 활용하여 정확한 국토 위치기준체계를 고도화하고 스마트폰 기반의 새로운 위치보정 서비스와 멀티-GNSS 등 고정밀 위치정보 서비스를 다변화하여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실시간 GNSS*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고품질 측량 데이터 구축. 디지털 트윈국토, 스마트 건설, 자율주행차 등 미래 측량산업의 핵심 기반자료를 구축할 계획이다. 현실공간을 가상세계에 위치, 형태, 속성정보 등 측량데이터로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국토 사업이 활성화 되는 시점에서, 디지털 트윈국토와 미래 국토관리의 핵심 정보로 활용될 수 있도록 기존의 2차원 지도 중심의 데이터에서 3차원으로 측량 데이터를 확대하고 정밀도로지도와 디지털 지적과 같은 차세대 측량 데이터를 구축 및 서비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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