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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스트레스 요인 남녀별 차이 뚜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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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스트레스 요인 남녀별 차이 뚜렸해
여학생, ‘교우관계’, 남학생 ‘부모와 갈등’ 상대적 많아


코로나 19 기간 동안에는 청소년들의 스트레스트 인지율이 많이 낮아졌다. 그렇다고 청소년들이 스트레스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는 상황이다.
서울 연구원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남녀 청소년들은 성별에 따라 스트레스를 크게 받는 요인에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조사 결과를 보면, 2020년 서울 청소년 10명 중 3.5명 “평소 스트레스 많이 느꼈다”고 대답했다. 즉 서울 청소년 35.1%는 평상시 스트레스를 ‘대단히 많이’ 느끼고 있거나 ‘많이’ 느끼고 있다(이하 ‘스트레스 인지율’)고 응답한 것.
다만 코로나19 발생 기간에 전국•서울 청소년의 스트레스 인지율 크게 낮았다. 반면 청소년 스트레스 인지율은 서울이 전국보다 높은 편이었다. 그런데 스트레스 인지율은 ‘고3 여학생’이 최고, ‘중2 남학생’은 최저 수준을 보였다. 구체적으로 2020년 서울 청소년의 스트레스 인지율은 중학생보다 고등학생,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높은 편이다. 학년 별로 구분해보면, 스트레스 인지율이 가장 높은 집단은 ‘고3 여학생’인 반면, 가장 낮은 집단은 ‘중2 남학생’이다.
스트레스 원인을 볼 때, 고3 여학생은 ‘교우관계’, 중2 남학생은 ‘부모와 갈등’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2020년 서울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원인은 단연 성적이 가장 높고 고등학교 진학과 동시에 비중 급격히 증가했다. 스트레스 인지율이 가장 높은 ‘고3 여학생’은 ‘교우관계’, 스트레스 인지율이 가장 낮은 ‘중2 남학생’은 ‘부모와 갈등’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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