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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집단 면역’ 희망도…접종 80 이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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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집단 면역’ 희망도…접종 80% 이상 기대
백신 만족도 92% 육박…변종 ‘델타 바이러스’ 우려
최근 확진자 1일 100명 미만…9월 이후 최저 수준


BC주 백신 접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미 2단계 경제 개방에 돌입했지만 예상했던 목표치를 훨씬 웃도는 성인 75% 이상을 넘어섰다. 동시에 주민들의 백신에 대한 거부감도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BC주 주말 통계에 따르면 관내 누적 확진자는 14만 6000여 명이지만 연휴 3일 동안 확진자가 277명으로 나타났다. 1일 확진자가 100명을 밑돌면서 지난 9월 27일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 됐다. 액티브 케이스는 1537건에 불과하다. 다만 아직 병원 입원자는 136명, 중환자가 42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 가운데 사망자는 4명이 추가, 누적 1734명으로 나타났다. 그렇지만 이 같은 확진자 수 감소 속에서도 일명 ‘인도 변이 바이러스’로 불리는 새 변종은 BC주에서도 발견, 우려가 되고 있다. 반면 성인 기준, 백신 접종자들이 75%를 넘어서면서 억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젊은 층의 백신 접종 비율도 비교적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덧붙여 백신 접종에 대한 거부감이 현저하게 떨어지고 있다. 인사이트 웨스트(www.insightswest.com)이 최근 조사에 따르면 BC주의 백신 접종이 75%에 육박하면서, 주민들의 만족도가 커지고 있다. 수치로 볼 때, 주민들의 만족도는 무려 92%나 된다. 즉 ‘집단 면역’에 필요한 백신 접종률 80% 수준을 조만간 넘어설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오고 있다. 반면 조사 대상 주민 가운데 5%는 절대 백신 접종을 하지 않겠다고 대답했다. <사진= www.insightswest.co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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