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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 변화…”예산 4 감소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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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 변화…”예산 4% 감소 효과”
주카사 분석, 홈바이어 소득 밴쿠버 9천불, 토론토 8천불 상승 효과


새롭게 바뀐 모기지 규정에 대해 요즘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협회도 신규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 규정이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이 협회 보고서는 신규 규정에 따라 모든 모기지 신청자들은 이자율 5.25% 또는 모기지 이자 계약율에 2%를 더하는 것 중에서 더 높은 것을 선택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다운페이먼트에 관련이 없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또 이 보고서는 “최신 스트레스 테스트 개정은 주택 구매자들이 마련할 수 있는 금액을 약 4% 정도 줄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협회 키스 스튜어트 경제학자는 “비록 지난번 스트레스 테스트 이자율이 오를 때 홈바이어들에게 큰 충격이었음을 보았지만 이번 변화의 규모는 좀 다를 것이다”면서 “홈바이어들의 최대 예산에서 4%가 줄어드는 것은 그다지 많은 사람들을 시장으로 이끌거나 빼내가지는 않을 것이고 홈바이어들이 원하는 지역과 형태의 주택에 변화를 주지 않는다”고 내다봤다. 또 새 규정은 모기지 크레딧 성장을 위축시키겠지만 주택 거래와 집값에는 다소 완만한 효과가 줄 것이라는 것.
이 가운데 주카사(Zoocasa.com)에서는 신규 스트레스 테스트가 캐나다 전역에 걸쳐 홈 바이어들의 집장만 능력에 어떤 타격을 주는지 그림을 통해 설명했다. 예를 들어, 광역 밴쿠버의 경우에는 평균 주택 가격이 121만 여 달러이고 이자율 5.25%를 기준, 필요한 홈바이어의 소득은 23만 달러라는 것. 즉 이전보다 9000달러 정도 늘었다는 분석이다. 광역 토론토를 본다면, 평균 집값이 109만 달러일 때 신규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해 필요한 가구당 소득은 20만 7000여 달러가 된다. 규정 개정 전보다 소득 측면에서 8000달러가 더 늘어난 셈이다.
다른 도시들을 보면, 빅토리아는 주택 장만 자격 요건이 되는 소득이 7000달러, 몬트리올은 5000달러, 캘거리와 에드먼턴은 각각 3000달러, 새스카툰은 2000달러, 오타와가 4000달러가 늘어난 셈이다. <도표=www.zoocasa.com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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