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한국

캠핑카의 ‘렌터카 시대’가 펼쳐진다…

작성자 정보

  • 작성자 NEWS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캠핑카의 ‘렌터카 시대’가 펼쳐진다…
새로운 사업 기회도 창출…자동차 차령 9년



자동차 캠핑 대세가 사회의 정책이나 흐름까지 바꿔놓을 기세다. 캠핑카의 ‘렌터카 시대’가 드디어 본격 시행된다. 다양한 사업 기회가 생겨날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캠핑용 자동차(캠핑카)를 대여사업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 요건을 정하고, 자동차 대여사업의 차고 확보기준을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최근 입법 예고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 대여사업용 자동차에 포함되는 캠핑용 자동차 유형 규정한다. 특수자동차인 캠핑용 자동차를 대여사업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하여 캠핑용 자동차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권을 폭넓게 보장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캠핑용 자동차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소형(1톤 화물차 튜닝) 및 경형까지 포함, 사고 위험성 등을 감안 중형 및 대형은 제외된다. 또한, 대여사업에 사용될 수 있는 캠핑용 자동차의 차령을 9년으로 규정하여 안전운행에 지장을 주는 노후화된 캠핑카가 무분별하게 대여되지 않도록 하였다.
다음으로 자동차대여사업 차고 확보기준 개선한다. 대여사업자의 차고 확보기준에 대해 차량당 일률적 면적(승용차의 경우 대당 13~16㎡)을 적용하던 기존 방식에서, 보유 차량의 실제 길이와 너비를 곱한 면적으로 개선하였고, 실질적으로 차고지 확보가 불필요한 장기대여 계약의 경우 차고 확보의무 경감비율을 개선하여 대여사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기존 70% 범위 내에서 차고확보 의무를 완화하고 상한 20% 범위 내에서 관할관청이 추가 완화 가능토록 했다.
세 번째로 택시운송사업자의 자동차 등록증 반납 의무 개선한다. 지금까지는 택시운송사업자가 불가피한 사유로 1일을 휴업하더라도 등록증을 반납해왔으나, 휴업기간이 10일을 초과하지 아니한 범위 내에서 자동차 등록증과 등록번호판 반납을 면제하도록 하였다. 이 외에도, 개정 법률의 위임에 따라 공제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을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에 두도록 구체적으로 규정하였다.
한편 해당 법령 전문은 국토교통부 누리집(http://www.molit.go.kr) “정보마당/법령정보/입법예고”에서 볼 수 있으며,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우편, 팩스, 국토교통부 누리집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801 / 52 Page
RSS
BC주택 시장은 요즘 ‘거꾸로 보는’ 수요-공급 곡선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11.12

커뮤니티 BC주택 시장은 요즘 ‘거꾸로 보는’ 수요-공급 곡선 주택 거래 두 자릿수 ‘하락’에도 집값 두 자릿수 ‘상승’ 반응 “이자 상승 내년 거래 영향주지만 리스팅 회복에는 시간이” 최…

항공기 반입 물질 금지 규정 기준 완화
등록자 NEWS
등록일 06.15

한국 항공기 반입 물질 금지 규정 기준 완화 팬데믹 반영, 위생목적 물티슈 100ml 등 허용 팬데믹이 곳곳에서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이번에는 국제성 항공기 탑승 관련, 반입 물품…

정부, 공공 전세주택 공급 대폭 확대
등록자 NEWS
등록일 04.14

한국 정부, 공공 전세주택 공급 대폭 확대 정부의 주택 시장에 대한 접근 방법에 변화가 감지된 가운데 전세주택 물량이 크게 확대 공급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새롭게 도입한 공공전…

체감경기 상승에 ‘생활물가 안정’ 시급
등록자 NEWS
등록일 06.29

한국 체감경기 상승에 ‘생활물가 안정’ 시급 팬데믹 시대에서 서민들의 걱정은 물가 상승을 벗어날 수 없는 듯하다. 서울연구원이 최근 소비자 체감경기와 경제 정책을 조사, 발표했다. 이번…

캠핑카의 ‘렌터카 시대’가 펼쳐진다…
등록자 NEWS
등록일 06.09

한국 캠핑카의 ‘렌터카 시대’가 펼쳐진다… 새로운 사업 기회도 창출…자동차 차령 9년 자동차 캠핑 대세가 사회의 정책이나 흐름까지 바꿔놓을 기세다. 캠핑카의 ‘렌터카 시대’가 드디어 본…

BC주 신규 공급 주택 절반 이상 ‘콘도’, ‘아파트’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9.24

캐나다 BC주 신규 공급 주택 절반 이상 ‘콘도’, ‘아파트’ BC주, 2019~2020년 신규공급 54%...온타리오 38.8% 등 로컬 지역 비 거주자의 주택 소유 비중 BC주는 하락…

캐나다 가정들, 재산도 늘고 빚도 함께 증가
등록자 NEWS
등록일 09.16

캐나다 캐나다 가정들, 재산도 늘고 빚도 함께 증가 모기지 크레딧 3.4% 증가…1990년 이후 최대폭을 크레딧 카드 잔액 2019년 하반기 이후 첫 상승세 캐나다 가정의 재산이 올해 2…

복지 서비스도 첨단기술 장비로 고도화 가능성
등록자 NEWS
등록일 12.22

한국 복지 서비스도 첨단기술 장비로 고도화 가능성 각종 첨단기술 장비를 활용하면 복지 서비스도 점차 고도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연구원이 최근 이와 관련된 고도화 방안을 연구, 주목…

캐나다 유학생 톱7개국에 한국, 중국, 일본
등록자 NEWS
등록일 07.29

캐나다 캐나다 유학생 톱7개국에 한국, 중국, 일본 10년 사이 3배 이상 늘어…7만명에서 25만 명으로 BC 전국 2위 최다 유치…비중은 31%에서 23% 하락중 캐나다에서 해외 유학생…

써리 도시 성장 빨라…다운타운 ‘역동적’
등록자 NEWS
등록일 07.15

부동산 써리 도시 성장 빨라…다운타운 ‘역동적’ 방문 이유, 쇼핑, 이벤트, 친구모임, 엔터테인먼트 등 연방 정부의 스카이트레인 지원 약속이 나오면서 써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

청소년, 스트레스 요인 남녀별 차이 뚜렸해
등록자 NEWS
등록일 06.22

한국 청소년, 스트레스 요인 남녀별 차이 뚜렸해 여학생, ‘교우관계’, 남학생 ‘부모와 갈등’ 상대적 많아 코로나 19 기간 동안에는 청소년들의 스트레스트 인지율이 많이 낮아졌다. 그렇…

광역 밴쿠버 주택가격 “앞으로 공급물량에 좌우…”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8.06

커뮤니티 광역 밴쿠버 주택가격 “앞으로 공급물량에 좌우…” “꾸준한 거래, 집 값은 제자리”…리스팅 다시 1만 채 밑 거래량, 전월비 6.3%, 전년비 -11.6%...집값 전년비 13.8…

‘나홀로 가구’ 전기 사용량 증가세
등록자 NEWS
등록일 06.16

한국 ‘나홀로 가구’ 전기 사용량 증가세 혼자 사는 ‘1인 가구’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전기 사용에도 큰 차이가 나고 있다. 나홀로 가구의 전체 사용량이 5인 가구보다 3배 이상 많았기 …

캐나다 일자리 급증 속 실업률 팬데믹 이전 수준 기대…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7.16

캐나다 캐나다 일자리 급증 속 실업률 팬데믹 이전 수준 기대… TD 이코노믹스, 일자리 팬데믹 이전보다 1.8% 부족 재택 근무 노동자 40만 명 감소한 전체 470만 명등 캐나다 노동시…

트랜스링크, 대중교통 이용자 확대 캠페인
등록자 NEWS
등록일 07.07

커뮤니티 트랜스링크, 대중교통 이용자 확대 캠페인 ‘관광 명소’ 연결, 25% 할인…캐필라노 서스펜션 등 트랜스 링크가 대중교통 이용객을 늘리기 위한 본격적인 캠페인이 나서고 있다. 팬데믹…

전국 3개 세대중 2세대 토지 소유
등록자 NEWS
등록일 07.06

한국 전국 3개 세대중 2세대 토지 소유 전년비 비중 소폭 하락…소유자 수 2.4% 늘어 전국의 세 가정 가운데 2개 세대는 토지를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비중은 지난해보다는 조금…

주택시장 기록행진 속 저금리 효과 메말라…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5.07

부동산 주택시장 기록행진 속 저금리 효과 메말라… 집값, 전년비 13% 상승…월 페이먼트 전년비 2.24% 올라 “저이자로 촉발된 집값 상승세 모기지 이자 절약분 삼켜” 팬데믹 속에서도 …

캐나다 소비자 지출 ‘반등’ 팬데믹 타격 큰 곳부터…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7.09

캐나다 캐나다 소비자 지출 ‘반등’ 팬데믹 타격 큰 곳부터… 가구당 지출, 전년비 14%…2019년 대비 11% 숙박분야, 의류 및 액세서리 등지 반등폭 커 캐나다 각 가정의 소비가 반등…

BC주 2단계 개방 여행가고, 영화보고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6.18

커뮤니티 BC주 2단계 개방 여행가고, 영화보고 주 관내 자유 여행, 타주 제한…주류서비스 자정까지 관광업계, “여름, 성수기 기간 국경 개방 기대 커져” 개인 실내 모임도 5명까지, 종교…

캐나다 주택장만 여건 “우려되는 수준으로…”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4.01

부동산 캐나다 주택장만 여건 “우려되는 수준으로…” RBC이코노믹스, “31년래 최악의 수준까지”…49.4% 팬데믹 2년 동안 전국 집값 33.2% 급등…밴쿠버 28.4% “올해 캐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