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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락, 마린드라이브 구간 ‘일방 통행’
로컬 식당 등 패티오 공간 확장, 경제 살리기 동참


화이트 락의 새로운 시도가 로컬 자치단체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로컬 경제를 살리기 위한 ‘윈-윈’ 전략으로 태평양을 바라 보는 향하는 마린 드라이브를 양방향에서 일방 통행으로 임시로 바꾼 것이다.
화이트 락 시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이곳 워터프론트(Waterfront) 지역 마린 드라이브(Marine Dr.) 서쪽행 차선이 임시로 금지됐다. 동쪽행 한 차선만 가동, 일방통행이 되는 것이다. 팬데믹 속 각종 보건당국의 규제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당 및 도로 변 로컬 사업체들이 패티오(Patio) 공간을 확장, 영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해당 조치는 지난 5월 10일 시의회에서 결정됐고 이후 응급상황을 대비한 긴급 비상 차량의 진입 등 다양한 변수가 반영, 결정됐다. 메이플 스트리트와 비달 스트리트 구간 사이 마린 드라이브가 여기에 해당된다. 시 자치단체의 해당 조치는 오는 9월 30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화이트 락의 이곳 마린 드라이브를 통행하는 트랜스링크 대중교통 버스의 루트에도 일부 변동이 생기게 된다. 쓰레기 수거와 배달 서비스에서도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덧붙여 이곳 마린 드라이브 방문자들은 비델 스트리트와 빅토리아 애비뉴의 서쪽 해변 주차장을 이용하게 된다.
관련 정보는 시 웹사이트(https://www.whiterockcity.ca/CivicAlerts.aspx?AID=2667)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화이트 락 시 웹사이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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