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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는 바뀌지 않았고 공급에 변화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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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는 바뀌지 않았고 공급에 변화 생겨”

월 신규 리스팅 2900여 채…2016년 기록도 갱신해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집값 전월 및 전년비 상승

프레이저 밸리 시장에서 상당한 수준의 신규 물량이 시장에 나오고 있다. 비록 바이어들 수요를 충족하기에는 부족하다고 하지만 역사적 수준이다. 향후 시장 방향에 따른 인벤토리의 향배에도 관심이 쏠린다.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협회에 따르면 5월 한 달 동안 거래된 주택은 2951채를 기록했다. 작년 이맘때보다 267% 올랐지만 한 달 전보다는 2% 정도 줄어든 수준이다. 지금까지 역대 5월 최고 기록은 지난 2016년에 나온 2911채였다.

래리 앤더슨 회장은 “수요는 바뀌지 않았다. 바뀐 것은 공급에 있다. 지난 3개월 동안 바이어들은 40% 더 많은 인벤토리를 경험할 수 있었고 바이어들에게 약간의 통제력을 주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우리는 복수 오퍼에 대한 반감을 보고 있다. 바이어들도 자신들의 오퍼에 적응하고 있어 심지어 기다리기도 한다. 왜냐하면 좀더 많은 선택의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현재 균형 시장에서는 아주 멀리 떨어져 있다. 하지만 공급 물량은 시장이 제대로 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5월을 기준, 이 협회 측에 접수된 신규 리스팅 물량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2018년 5월 수준에 접근한 것. 수치로 보면, 3926채가 새롭게 접수됐다. 작년보다 78% 늘었지만 한 달 전보다는 22% 줄었다. 이로서 전체 액티브 인벤토리는 5868채를 기록, 한 달 전보다 3% 줄었고, 작년 5월보다는 9% 적은 수준이다.

발데브 길 CEO는 “BC주의 재가동 플랜 측면에서 볼 때, 소비자들에게 지금은 부동산 전문가들과 일하거나 개별 쇼잉(Showing)을 약속할 때, 현재 상태를 유지하는 게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싶다. 현재로서는 부동산업계에서 팬데믹 규제가 완화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프레이저 밸리 전반적으로 매물이 시장이 머무는 기간은 단독주택의 경우에는 14일, 타운홈은 12일, 아파트는 20일 정도이다. 집값은 단독주택의 경우 132만 3300달러를 기록했다. 한 달 전과 비교할 때 2.3% 올라고, 작년 이맘때와 비교할 때 33.6% 증가했다. 타운홈의 경우에는 집값이 67만 달러를 기록, 한 달 전보다 2.7%, 작년 이맘때보다는 20.7% 올랐다. 아파트 집값이 48만 8500달러를 기록했다. 전월대비 2%, 작년 이맘때보다는 12.6%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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