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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백신 부작용에 피해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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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백신 부작용에 피해 보상…


늦었지만 정부가 백신 부작용에 대한 보상을 공식화 하고 나섰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백신들은 사실상 본격 승인이 아닌, 긴급 사용 승인을 받은 제품들. 따라서 최근 조치가 향후 백신접종에 대한 주저함을 없애고 접종비율을 높일 수 있을지도 관심사이다.
최근 캐나다 공중보건청(PHAC, Public Health Agency of Canada)에 따르면 최근 백신 부상 지원 프로그램(VISP, Vaccine Injury Support Program)을 시행하기로 했다. 해당 정책은 지난 2020년 12월 10일 공식적으로 발표된 바 있다.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 받은 주민들 가운데 부작용을 경험한 주민들이 자격 요건을 갖췄을 때 보상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관련 정보는 정부 웹사이트(vaccineinjurysupport.ca/en) 또는 공중 보건청 웹사이트(https://www.canada.ca/en/public-health/services/vaccination-children/safety-concerns-side-effects.html#a5)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로써 캐나다는 선진 7개국 가운데에서도 뒤늦게 백신 보상을 공식화 한 국가가 됐다.
신청자들은 우선, 관련 질문에 답변을 제출해야 한다. 여기에는 먼저 캐나다에서 백신 접종 여부가 있다. 다음으로 구체적으로 어느 주 또는 준주 관할에서 접종을 받았는지, 백신 접종이 2020년 12월 8일 이전 또는 이후인지, 부상 정도가 심각하거나 죽음에 이른 영구적인 것인가에 대답해야 한다.
보상 수준에 대해서는 기본적인 가이드라인만 나와 있는 상태이다. 부작용 정도에 따라 향후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반영되는 것. . 사망자들의 경우에는 부양 가족에게 지원되는 등 보상 지원도 사례 별로 진행될 전망이다. 덧붙여 보상 방식으로는 소득 대체 지원과 부상 자체에 대한 지원금, 고인의 죽음에 대한 혜택으로 장례비용과 의료비용 등이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가운데 최근 CTV 뉴스는 5월 21일을 기준으로 전국에 5900여 건의 부작용 사례가 보고됐다고 평가했다. 현재 시행된 모든 백신 접종분의 약 0.029% 수준이라는 것. <사진=https://vaccineinjurysupport.ca/e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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