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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속 ‘모기지 연기’에 빚부담 더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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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속 ‘모기지 연기’에 빚부담 더 늘어

팬데믹을 극복하기 위해 내놓은 ‘모기지 연기(Mortgage Deferral)’ 정책. 연방 정부와 시중은행이 내놓은 이 방안으로 다수의 캐나다인이 대출에 숨통이 텄다. 하지만 동시에 모기지 부채 상승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CMHC)는 최근 주거용 모기지 산업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았다. 모기지 부채가 2020년 가속화되면서 팬데믹 록다운으로까지 들어갔다는 것. 이 보고서는 실제 2019년 말부터 주택 거래가 급등하고 집값이 올랐다고 분석했다. 이 같은 현상은 2020년 첫 3개월 동안 모기지 대출의 상승에도 기여한 것. 그렇지만 이후 코로나 19 팬데믹 속에서 경제적 방해가 생기기 시작했다. 전체적으로 미지급 모기지 부채가 4~5월에 늘어나기 시작했다. 즉 팬데믹 경제 셧다운이 발생하기 전에 마무리된 판매량 탓이다.주요 수치를 보면, 2019년 대출기관을 기준으로 모기지 미지급 비중을 보면, 시중 은행이 72%, 신용조합 등이 14%, 모기지 파이낸스 회사들이 9%, 모기지 투자회사들과 개인 대출자들이 1%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평균 모기지 금액은 시중은행이 22만 650달러인 가운데, 신용조합이 15만 6817달러, 모기지 파이낸스 회사들이 24만 7828달러 등이다. 이 보고서는 “모기지 페이먼트 연기와 관련된 추가 수수료 및 이자율이 더해져서 이처럼 전반적 모기지 부채가 늘어나는 결과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모기지 부채의 증가에 불구하고, 상당한 비중의 모기지는 꾸준하게 페이먼트를 제때 내고 있다. 에퀴팩스 캐나다 자료는 모기지 대출 가운데 90일 이상 지급불능 상태인 케이스가 여전히 낮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사진=CMH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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