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캐나다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에 화이자 등 사용

작성자 정보

  • 작성자 NEWS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에 화이자 등 사용
전국에서 처음 매니토바 실시..BC주 등 잇따를 듯
주 백신접종 70% 넘겨…최근 1일 확진 200명 수준


캐나다에서도 아스트라 제네카의 2차 접종에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이 공식 사용된다.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매니토바가 최근 공식 사용을 본격 발표했다. 이후 캐나다의 국가면역자문기구인 NACI가 공식 사용을 허용했다. 이 가운데 BC주의 백신 접종률은 1차를 기준 70%를 넘겨 향후 경제 오픈 플랜에 청신호를 주고 있다.
BC주 정부 등에 따르면 최근 주말 3일 동안 관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 19 사례는 708건을 기록, 1일 평균이 200건 수준으로 떨어졌다. 누적 확진자는 14만 4000여 명이다. 액티브 케이스도 2900여 건으로 줄었고 병원 입원 환자는 249명, 중환자는 78명으로 감소했다. 다만 11명의 추가 사망자가 발생, 누적 사망자 수는 1703명으로 늘어났다.
이 가운데 BC주는 공식적으로 18세 이상 성인의 70%가 백신을 최소 1회 접종하는 기록을 세웠다. 각 커뮤니티를 기준으로 할 깨 휘슬러가 88.3%, 파스빌이 77.8%, N.새니치가 77.8%, 트와센이 75.3%, 키티맷이 75%로 크게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반면 BC 로어 메인랜드에서는 리치먼드 시티센터 지역이 55.1%로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 밖에서도 피스 리버가 35%, 포트 세인트 존이 43.7%, 도슨 크릭이 46.2% 등으로 낮은 수준이다.
전국적으로는 매니토바의 ‘교차 접종’이 큰 주목을 받았다. 이곳은 지난 4월 8일 이전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회 접종을 받은 주민들의 경우에는 2차 접종을 등록하도록 하면서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했다. 매니토바의 경우에는 아스크라제네카 1차, 2차 접종의 격차가 적게는 28일 정도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게 된다. 따라서 매니토바 정부의 결정은 현재 BC주가 검토중인 백신 복합 사용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덧붙여 NACI는 화이자 백신의 2차 접종으로 모더나를, 모더나의 2차 접종으로 화이자를 사용하는 ‘교차 접종’을 허용했다. 그렇지만 아스트라제네카를 2차 접종 백신으로 허용하지는 않았다. <사진=BC주 제공>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745 / 92 Page
RSS
고국방문, ‘격리면제서 발급’ 과정은…
등록자 NEWS
등록일 06.22

커뮤니티 고국방문, ‘격리면제서 발급’ 과정은… 경제인 입국조치는 좀더 완화…7월부터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한 한국 입국 격리조치가 완화되면서 고국 방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 가…

청소년, 스트레스 요인 남녀별 차이 뚜렸해
등록자 NEWS
등록일 06.22

한국 청소년, 스트레스 요인 남녀별 차이 뚜렸해 여학생, ‘교우관계’, 남학생 ‘부모와 갈등’ 상대적 많아 코로나 19 기간 동안에는 청소년들의 스트레스트 인지율이 많이 낮아졌다. 그렇…

BC주 2단계 개방 여행가고, 영화보고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6.18

커뮤니티 BC주 2단계 개방 여행가고, 영화보고 주 관내 자유 여행, 타주 제한…주류서비스 자정까지 관광업계, “여름, 성수기 기간 국경 개방 기대 커져” 개인 실내 모임도 5명까지, 종교…

BC주택시장, “하반기도 강세 전망”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6.18

커뮤니티 BC주택시장, “하반기도 강세 전망” 시장 수요 강하고 공급은 줄어…집값 전년비 26%나 올라 빅토리아는 평균 100만불 육박, 칠리왁 70만불 넘어서 “엄격한 모기지 스트레스 테…

“캐나다 주택 가격 정점은 아직 안 왔다”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6.18

캐나다 “캐나다 주택 가격 정점은 아직 안 왔다” 토론토, 캘거리 등 대도시 거래, 신규 리스팅 하락세 MLS 기준 전국 대도시 집값 한달 전대비 동반 상승 밴쿠버를 포함한 전국 주택 시…

캐나다인 재산, 부동산 등 ‘비금융 자산’에 더 집중돼
등록자 NEWS
등록일 06.17

부동산 캐나다인 팬데믹 지나면서 재산, 부동산 등 ‘비금융 자산’에 더 집중돼 평균 집값 10년간 87%…다운페이먼트 그만큼 상승 “홈오너 에쿼티 76.5%...모기지 빚보다 빨리 늘어나…

물가 상승, 내년에는 식품 서비스가 주도
등록자 NEWS
등록일 06.17

커뮤니티 물가 상승, 내년에는 식품 서비스가 주도 자동차 렌트, 숙박, 에너지 값 팬데믹 이전 회복해 “상승세 관리 가능한 속도이지만 폭넓게 진행돼” 전국 물가가 올랐다. 그런데 조금 더 …

캐나다 장기 이민자 ‘가난 탈출’ 더 힘들어
등록자 NEWS
등록일 06.17

캐나다 캐나다 장기 이민자 ‘가난 탈출’ 더 힘들어 저소득 탈출 비중…10년 이민자 24%, 5년 이민자 36% 캐나다 홀부모 가정, 65세 이상 노인층도 버거워 해 저소득층의 일반적인 …

캐나다 이민자, 코로나19 사망자 비중 더 높아
등록자 NEWS
등록일 06.16

캐나다 캐나다 이민자, 코로나19 사망자 비중 더 높아 BC, 온타리오 등 이민자 비중 28%지만 사망자중에는 41% “전국 65세 미만 이민자 코로나 사망자의 30%로 비중 커” 경제적…

고국 방문 더 간편…백신접종자 2주격리 면제
등록자 NEWS
등록일 06.16

캐나다 고국 방문 더 간편…백신접종자 2주격리 면제 7월 1일부터 적용…2차까지 접종 후 2주 경과해 변이 바이러스 출몰국가 제외…해외 유학생 등도 고국을 방문하려는 한인들에게 희소식이다…

‘나홀로 가구’ 전기 사용량 증가세
등록자 NEWS
등록일 06.16

한국 ‘나홀로 가구’ 전기 사용량 증가세 혼자 사는 ‘1인 가구’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전기 사용에도 큰 차이가 나고 있다. 나홀로 가구의 전체 사용량이 5인 가구보다 3배 이상 많았기 …

BC ‘집단 면역’ 희망도…접종 80 이상 기대
등록자 NEWS
등록일 06.15

캐나다 BC ‘집단 면역’ 희망도…접종 80% 이상 기대 백신 만족도 92% 육박…변종 ‘델타 바이러스’ 우려 최근 확진자 1일 100명 미만…9월 이후 최저 수준 BC주 백신 접종이 빠…

ICBC, 제2차 리베이트 지급…평균 120불
등록자 NEWS
등록일 06.15

커뮤니티 ICBC, 제2차 리베이트 지급…평균 120불 7월 중순~8월말까…작년 10월~올해 3월말 가입자 BC주 운전자들이 다시 한 번 더 보험료를 돌려 받게 된다. ICBC는 최근 오는…

항공기 반입 물질 금지 규정 기준 완화
등록자 NEWS
등록일 06.15

한국 항공기 반입 물질 금지 규정 기준 완화 팬데믹 반영, 위생목적 물티슈 100ml 등 허용 팬데믹이 곳곳에서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이번에는 국제성 항공기 탑승 관련, 반입 물품…

캐나다 노인들, 은퇴 계획으로 홈 에쿼티에 점점 더 의존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6.11

캐나다 캐나다 노인들, 은퇴 계획으로 홈 에쿼티에 점점 더 의존 55세 이상 10명중 8명, “저축과 연금으로 부족” 캐나다인 은퇴 소득 3종류…월 평균 2100달러 캐나다 CPP 736…

캐나다 팬데믹 속 이민자 실업률 어쩌나…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6.11

캐나다 캐나다 팬데믹 속 이민자 실업률 어쩌나… 외견상 소수민족 실업률 11.4%...전국 8.2% 수준 전반적 일자리 손실 적어…파트타임은 타격 커 펜데믹 여파 속에서도 캐나다 노동시장…

“주택 거래 줄어도 집값 상승세 둔해지지 않아”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6.11

커뮤니티 “주택 거래 줄어도 집값 상승세 둔해지지 않아” 밴쿠버 시장 좀더 ‘균형’을 이동…집값 전년비 14%, 단독은 22% 캘거리, 6년래 첫 집값 두 자릿수 상승…토론토, 2017년 …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 변화…”예산 4 감소 효과”
등록자 NEWS
등록일 06.10

부동산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 변화…”예산 4% 감소 효과” 주카사 분석, 홈바이어 소득 밴쿠버 9천불, 토론토 8천불 상승 효과 새롭게 바뀐 모기지 규정에 대해 요즘 큰 관심이 쏠리고 …

기준금리 ‘동결’…경제 회복에 ‘급물살’ 기대
등록자 NEWS
등록일 06.10

부동산 기준금리 ‘동결’…경제 회복에 ‘급물살’ 기대 앨버타 NL 제외, 주 경제 빠른 회복…BC주 6% 이상 올해 전국 각 주 경제는 지난해와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그…

외견상 소수민족, CERB 신청 많아…”취약”
등록자 NEWS
등록일 06.10

캐나다 외견상 소수민족, CERB 신청 많아…”취약” 자격요건 대상중 한국인 43.3%, 서아시아인 50% 등 캐나다 거주 외견상 소수민족, 즉 이민자들의 취약성이 다시 한 번 더 드러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