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거래, 한 달 전보다 줄어도 작년보다는…

주택거래, 한 달 전보다 줄어도 작년보다는…


전국적으로 주택 거래가 지난해보다 늘어나는 상승곡선을 보이고 있다. 비록 시장이 1년 전보다 낫다고는 하지만 지난달 보다는 거래량이 줄어든 현상을 보이기도 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4월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93,068건으로 집계되었다. 전월(‘21.3월, 102,109건) 대비 8.9% 감소, 전년 동월(’20.4월, 73,531건) 대비 26.6% 증가하였으며, 5년 평균(72,797건) 대비 27.8% 증가하였다. 또한, 4월까지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은 372,877건으로 전년 동기(398,806건) 대비 6.5% 감소, 5년 평균(293,198건) 대비 27.2% 증가하였다.
지역 별로는 수도권(45,012건)은 전월 대비 8.8% 감소, 전년 동월 대비 22.1% 증가, 지방(48,056건)은 전월 대비 8.9% 감소, 전년 동월 대비 31.0% 증가했다. 4월까지 누계 기준, 수도권(188,935건)은 전년동기 대비 15.6% 감소, 지방(183,942건)은 5.1% 증가하였다.
유형 별로는 아파트(59,232건)는 전월 대비 15.2% 감소, 전년 동월 대비 21.0% 증가, 아파트 외(33,836건)는 전월 대비 4.8% 증가, 전년 동월 대비 37.8% 증가했다. 4월까지 누계 기준, 아파트 거래량(253,487건)은 전년동기 대비 13.3% 감소, 아파트 외(119,390건)는 12.0% 증가하였다.
덧붙여 전월세 거래량을 보면, 4월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186,560건으로 집계되었다.
전월(219,457건) 대비 15.0% 감소, 전년 동월(170,216건) 대비 9.6% 증가, 5년 평균(150,999건) 대비 23.6% 증가하였다. 또한, 4월까지 누계 전월세 거래량(784,711건)은 전년 동기(767,730건) 대비 2.2% 증가, 5년 평균(474,845건) 대비 65.3% 증가하였다.
지역 별로는 수도권(127,488건)은 전월 대비 16.0% 감소, 전년 동월 대비 9.1% 증가, 지방(59,072건)은 전월 대비 12.8% 감소, 전년 동월 대비 10.8% 증가했다. 유형 별로는 아파트(86,674건)는 전월 대비 10.6% 감소, 전년동월 대비 6.2% 증가, 5년 평균 대비 26.8% 증가하였으며, 아파트 외(99,886건)는 전월 대비 18.5% 감소, 전년동월 대비 12.7% 증가, 5년 평균대비 20.9% 증가하였다. 임차유형 별로는 전세 거래량(106,876건)은 전월 대비 15.1% 감소, 전년 동월 대비 6.1% 증가, 5년 평균대비 20.7% 증가하였다. 월세 거래량(79,684건)은 전월 대비 14.8% 감소, 전년 동월 대비 14.6% 증가, 5년 평균 대비 27.6% 증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