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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미가입 모기지 부채 4배나 빨리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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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미가입 모기지 부채 4배나 빨리 늘어”
대출기관 전체 모기지 대출 전월비 29%, 전년비 48% 증가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의 이자율은 모기지 대출 규모 증가로 이어졌다. 그런데 최근 베터드웰링(betterdwelling.com)의 조사에 따르면 비보험 모기지 부채가 보험가입 부채보다 4배나 더 빨리 늘어난 것으로 파악, 우려가 되고 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대출된 자금 규모가 최소한 지난 8년래 최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대출기관들은 지난 3월 532억 7000만 달러를 대출했다. 한 달 전과 비교할 때 무려 29%나 높은 수준이다. 1년 전과 비교할 때 이 금액은 무려 48.7%나 높은 수준이다. 이 같은 월간 대출 규모 상승은 지난 2018년 이후 최다로 기록되고 있다는 것.
구체적으로 볼 때, 보험에 든 모기지 부채(Insured Mortgage Debt)도 지난 8년래 최대 수준으로 규모가 늘었다. 다운페이먼트 규모가 작은 구매자들이 전체 펀드의 1/5 정도를 차지했다. 대출기관은은 3월에만 107억 9000만 달러를 지원했다. 한 달 전보다 21.5% 정도 늘어난 것. 지난해 이맘때와 비교할 때도 증가폭은 13.8%에 이른다. 비교적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적지만 실제 이 분야만 놓고 보면 지난 8년래 가장 높은 수준이다.
주목할 부분은 보험 미가입 모기지 부채(Uninsured Mortgage Debt)이다. 3월 대출 금액 규모는 424억 7000만 달러이다. 한 달 전보다 31% 정도 늘었다. 작년 이맘때와 비교할 때는 증가폭이 무려 61.3%에 이른다. 달러 금액만 놓고 보면, 작년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셈이다. 3월이 1년중 가장 바쁜 시기였다. 특히 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부채의 경우에는 생애 첫 주택 구매자가 아니고 또는 다운페이먼트로 많은 금액을 지출한 경우들이다. <사진= betterdwelling.co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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