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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상승속도 소득 증가보다 더 빨라”
캐나다인 세금 해방일 5월 24일로…7일 더 늦어


캐나다 이민자들이 정착하면서 가장 놀라는 부분이 바로 세금이다. 한국보다 훨씬 세금의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덕분에 세금 해방일(Tax Freedom Day)도 늦은 편이다.
최근 프레이저 연구소(www.fraserinstitute.org)에 따르면 올해 캐나다의 세금 해방일은 5월 24일이다. 즉 1월 1일부터 5월 23일까지 일해서 벌어들인 소득은 모두 세금으로 지출되고 이후부터 소득이 실제 개인 소득이 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수치로 볼 때, 캐나다인은 2021년 연간 12만 4659달러를 벌어, 세금으로 4만 8757달러(39.1%)를 지출한다고 이 보고서는 분석했다. 여기 세금에는 연방 정부는 물론, 주 정부와 로컬 정부의 세금까지 모두 포함된다.
이 보고서는 “세금 해방일이 2021년 올해는 이전보다 7일 정도 늦어졌다. 작년에는 세금 해방일이 5월 17일이었다. 이 같은 변화는 캐나다 정부가 예상하는 전체 세금 소득이 캐나다인의 소득보다 빠르게 늘어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캐나다 각 주의 세금 해방일도 주 정부가 부과하는 수준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다. 가장 세금해방일이 빠른 곳으로는 매니토바로 5월 13일이다. 가장 늦은 지역은 퀘벡으로 6월 3일. BC주는 5월 20일로, 캐나다 평균보다는 4일 정도 빠른 편이다. 온타리오는 5월 24일이다.
이 보고서는 캐나다인 가정의 평균 세금 39.1%를 각 항목별로 분석했다. 즉 소득세는 13.2%, 급여세는 8.1%, 소비세는 6%, 부동산 세금은 3.7%, 연료/자동차/탄소세는 1.4% 등이다. <사진= www.fraserinstitute.or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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