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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롱위크엔드에도 ‘코로나 규제’ 계속…
병원 입원자 감소…미뤄진 수술 재개 희망도


BC주 하루 확진자가 400명 수준으로 떨어졌다. 게다가 병원 입원 환자와 중환자실 입원자 수도 큰 하락곡선을 그렸다. 그렇지만 이번 주말 롱위크엔드가 지나더라도 보건당국의 규제는 완화되지 않을 전망이다. 연휴 이후 확진자 급증 사례 되풀이를 방지하려는 것으로도 풀이된다. 게다가 병원 입원자들이 크게 줄어야 미뤄뒀던 수술 환자들 처리도 원활하게 복원될 수 있기 때문이다.
주 정부에 따르면 최근 주말 동안 확진자는 1360명으로 1일 확진자 수가 400명 수준을 기록했다. 각각 443명, 493명 424명 등이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13만 9996명으로 다소 증가 속도가 떨어지고 있다. 액티브 확진자도 5021명으로 줄었다. 가장 주목할 부분은 입원 환자가 350명으로 이전보다 37명 줄었고 중환자도 132명으로 이전보다 9명이 감소했다는 점이다. 이런 추세가 이어진다면 병원 인력 수급에도 숨통이 트여 지체됐던 각종 수술 환자 일정도 다시 재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주 정부는 오는 빅토리아 데이(5월 24일) 롱위크엔드와 관련된 언론사들의 질문에도 보건당국의 규제 완화는 없을 것이라고 밝힌 상태이다.
이에 따라 BC페리도 주말에는 필수적이지 않은 여행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현행과 마찬가지로 비필수 여행은 제한된다. 덧붙여 경찰도 하이웨이를 중심으로 필수 인력 이동이 아닌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검문검색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주 정부는 현재 백신 접종 주민 연령대를 18세까지로 낮춰 접수 예약을 받고 있다. 게다가 코로나 사태 ‘핫 존’으로 분류되는 써리에서는 임시 백신 접종 장소까지 설치, 주민들 누구나 접종 받을 수 있도록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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