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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택 시장 ‘진정 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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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택 시장 ‘진정 국면’…

전년비, 집값 29%, 거래량 312%로 높은 수준 유지
“신규 리스팅 늘어도…시장 균형 맞추기에는 시간”

“BC시장이 진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거래량은 기록적 속도를 기록하고 있다.” 시장의 움직임에 조금 변화가 감지된 한 달 이다.

그렇지만 BC부동산협회에 따르면 월간 거래 실적은 전체 1만 3683채를 기록하면서 여전히 작년 이맘때보다 무려 312.3%나 많다. 당시에는 코로나 19 팬데믹이 막 시작하면서 록다운이 주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쳤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그렇지만 평균 주택 가격은 94만 6606달러를 기록하면서 작년 이맘때보다 29.1%나 높다. 당시에는 73만 3330달러로 나타났다. 전체 달러 거래 금액은 129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이맘때보다 432.2% 더 늘었다.

브렌던 오그먼드슨 경제학자는 “비록 BC 주택 거래가 지난 3월의 역대 최고 기록에서는 조금 떨어졌지만 거래 활동량은 여전히 4월로서는 기록적 수준이다”면서 “주택 거래가 꾸준히 기록적 속도를 보이고 있다. 그렇지만 우리는 최근 몇 개월의 광적인 활동성과는 조금 다른 진정된 환경을 목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체 액티브 주택 리스팅은 전년대비 4월 14.5% 줄었다. 그렇지만 시즌적 영향을 고려하면 두 달 연속 상승한 셈이다. 신규 리스팅 활동이 늘어난 탓. 오그먼드슨 씨는 “우리는 몇 몇 시장에서 강한 신규 리스팅 활동을 보고 있다”면서 “하지만, 전체 리스팅 규모가 시장을 균형 맞추거나 집값 상승세를 진정시키려면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BC주 지역 별 주택 가격과 거래량을 보면, 평균 가격은 주 전체 평균이 전년대비 29.1%인 가운데 칠리왁은 43.4%, 프레이저 밸리는 35.5%, 캠루프스는 34.8%, 내륙의 인테리어 시장은 37.9%, 파웰 리버가 62% 등으로 나타났다. 주 평균보다 집값 상승률이 높은 곳이 더 많은 셈이다. 밴쿠버 아일랜드와 빅토리아도 집값이 28%와 25.9%로 비교적 높은 수준을 보였다. BC북부에서도 집값이 22.1% 올랐다.

거래량은 주 평균 312.3%인 가운데 다수 지역이 이보다 높은 실적을 보였다. 프레이저 밸리에서는 무려 338.7%를, 광역 밴쿠버는 347.7%, 내륙의 인테리어 지역은 329.3%, 파웰 리버도 325%로 나타났다. 밴쿠버 아일랜드는 269.6%, 빅토리아는 282.6%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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