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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 대물림 되나…저소득층 RESP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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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 대물림 되나…저소득층 RESP 적어소득 상위 25%와 하위 그룹  RESP 두 배 차이

안타까운 일이지만 “가난이 대물림 된다”는 말이 있다. 이를 매개하는 요소 가운데 하나로 교육이 대두되고 있다. 가난으로 자녀 교육이 어려우면 자녀세대마저 삶을 변화시킬 돌파구 찾기가 그만큼 어려워지고 있다는 분석도 여기에는 깔려있다. 그런데 최근 캐나다 통계청의 분석에 따르면 이 같은 패턴이 캐나다에서도 반복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는 분석이 나왔다. 즉 저소득층 부모들이 자녀들의 대학 수준 교육에 필요한 교육적금(RESP)를 잘 오픈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수치로 보면 더욱 뚜렷해진다. 전반적으로 캐나다에서 RESP 계정은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2016년을 기준으로 상위 25% 소득 수준 학부모들의 RESP 참여도는 하위 25% 부모들과 비교할 때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 분석 방법에 따라 조금 차이가 있지만 소득 상위 25%와 하위 25% 가정을 조사할 때 RESP의 금액 차이에서 50~70%를 좌우했다. 소득 상위 그룹의 금융지식 수준은 소득 하위 그룹과 비교할 때 RESP 금액에서 13~19% 정도 차이를 결정지었다. 다만 일반적인 지식 정도와 숫자 독해 능력은 물론, 학부모들의 교육 수준에 의한 분석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만큼 금융 지식에 대한 이해 정도가 RESP 금액에 차이를 주고 있다는 의미도 된다. 이 보고서는 또 “초기 조사 자료를 볼 때, RESP 계정이 있는 청소년들은 대학교나 대학에 등록하는 비중이 RESP 가 없는 청소년보다는 더 높았다. 심지어 가구당 소득이나 부모의 교육 정도, 자녀의 학업 능력까지 모두 고려하더라도 RESP 계정 유무가 더 큰 영향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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