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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팬데믹 속 크레딧 점수 오히려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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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팬데믹 속 
크레딧 점수 오히려 개선

2020년 1분기 649점에서 올해 667점 등으로
크레딧 점수 낮을수록 페이먼트 미지불 더 많아

캐나다인은 팬데믹 속에서도 경제 여건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대체적으로 저축금액이 늘어난 것뿐만 아니라 크레딧 점수도 개선된 것. 그렇지만 크레딧 점수가 낮은 계층은 정부의 각종 지원 프로그램 속에서도 그 충격이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크레딧 점수를 추적하는 핀테크 회사인 보로우웰(borrowell.com)은 최근 코로나 19가 크레딧 점수에 미친 파장을 분석했다.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수많은 캐나다인이 자신의 생활 스타일이나 재정적 변화를 줬을 뿐만 아니라 실직과 정부 지원에 의존하는 많은 변화를 겪었기 대문이다.

이번 분석에 따르면 이 회사의 100만 명 이상 회원들의 크레딧 평균 점수는 전국적으로 전년대비 18점이나 올랐다. 2020년 1/4분기 649점에서 2021년 1/4분기 667점이다. 이 기간 동안 소비자 한 명당 각종 페이먼트를 지불하지 못한 횟수는 평균 0.3점에서 0.2점로 33%가 감소했다. 즉 페이먼트 10건당 3회를 빠트리는 수준에서 2회를 지불하지 못하는 것으로 감소한 것.

반면 크레딧 점수가 300~499점으로 낮은 경우에는 페이먼트를 제때 하지 못하는 비중이 1.3점으로 나타났다. 반면 크레딧 점수가 740~900점으로 높을 경우에는 페이먼트를 빠트리는 비중이 0.003으로 크게 떨어졌다. 이 보고서는 “크레딧 점수가 높은 주민들과 비교할 때 점수가 낮을수록 페이먼트를 빠트리는 비중이 432배나 더 높았다”고 평가했다.

한편 크레딧 점수 계산에는 페이먼트 내역(35%)과 크레딧 사용(Credit Utilization, 30%), 크레딧 내역(15%), 크레딧 믹스(Credit Mix, 10%), 크레딧 문의(Credit, Inquiries, 10%) 등 5가지 주요 요소가 사용된다. <사진= borrowell.co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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