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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주택구매 인센티브 더욱 확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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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주택구매 인센티브 더욱 확대돼

밴쿠버, 토론토, 빅토리아 3개 광역 도시 대상
기준 연소득 12만불에서 15만불…소득 4.5배

대도시 젊은 층이 오랫동안 바랬던 생애 첫 주택 구매자 기준이 드디어 바뀌었다. 밴쿠버와 토론토, 빅토리아 등 전국 3개 도시로 제한되지만 주택 구매자들은 이전보다 좀더 많은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다만 최근 빠르게 집값이 상승한 여건을 고려할 때 어느 정도 효과를 발휘할지는 아직 불투명하다.

최근 연방 정부에 따르면 생애 첫 주택 구매자 인센티브는 주택 구매 가격의 5% 또는 10%를 다운페이먼트로 제공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이는 모기지 대출을 받는 비용을 낮춤으로써 홈 바이어들의 집장만을 좀더 용이하게 만들어 주는 방식이다.

이 가운데 정부는 밴쿠버와 토론토, 빅토리아 3개 광역 도시(Census Metropolitan Area)를 국한한 특별 조건을 내놓았다. 반면 기존 생애 첫 주택 구매자 규정은 전국 다른 모든 곳에서 그대로 적용된다.

먼저, 구체적으로 생애 처음으로 주택을 구매할 경우, 자격요건을 갖춘 구매자가 되는 연간 소득 기준은 이전 12만 달러에서 15만 달러로 상향 조정됐다. 그만큼 생애 첫 주택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준이 넓어진 것. 덧붙여 전체 대출 금액도 자격요건을 갖춘 소득(Qualifying Income)의 4배에서 4.5배로 늘렸다. 그만큼 대출 금액도 커진 것. 덧붙여 구매자들은 월 페이먼트를 해나갈 필요는 없지만 주택을 판매하거나 또는 25년이 지나게 되면 대출금을 갚아야 한다.

정부의 최근 이 같은 조건 변경을 시장에 적용한다면 기존에는 주택 가격이 50만 5000달러 정도짜리를 구매할 수 있었다면 앞으로 72만 2000달러까지 장만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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