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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 적자 10배나 더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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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 적자 10배나 더 늘어

3430억 달러…GDP의 16% 수준이다 돼

코로나 19 장기화 될 때 지원 여부 의무



코로나 19 사태로 캐나다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올해 적자폭이 지난해 실적의 거의 10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제2차 대전 이후 최대라는 수식어도 나오고 있다. 그만큼 곤경에 처한 주민을 위해 돈을 풀었다는 의미다. 다만 앞으로 코로나 사태가, 2차 파동까지 포함, 더욱 길어진다면 어떻게 지원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수로 남아 있다.



연방 재무부에 따르면 올해 예상되는 적자폭은 3430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팬데믹 이전까지 적자 폭은 344억 달러였다. 이로써 연방 정부의 순수 적자 규모는 무려 1조 2000억 달러를 기록하게 된다. 게다가 일각에서는 올해 적자 규모가 전체 GDP 생산수준의 무려 16%를 차지한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가장 두드러진 항목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과 비즈니스에 대한 지원이다. 모우 2120억 달러 규모다. 노인들에게 지원되는 1회성 노령연금 보너스와 차일드 베네핏에도 지난 5월 추가로 20억 달러가 지출됐다.



하지만 정부의 수입은 경제 위축으로 줄어들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국가 경제는 올해는 물론 내년에도 5.5% 정도 위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써 정부는 2020-21회계연도에 GDP대비 부채 비율이 49%에 도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1년 전만 하더라도 이 비중은 31%였다. 게다가 현재 정부는 2020-21회계연도 이후의 전망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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