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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팬데믹 속 신규 사업 오픈 ‘하락세’로
작년 6월 정점 후 하락세 ‘꾸준’…폐업은 1.3% 감소


보건 당국의 최신 규제에도 문을 닫는 사업체는 이전보다 조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지만 신규로 문을 여는 사업체는 크게 감소했다는 평가다. ‘폐업’이 감소해도 성장 동력인 ‘신규 오픈’이 영향을 받고 있다는 의미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월을 기준, 전국 ‘폐업’ 사업체는 이전보다 1.3% 정도 줄었다. 그렇지만 신규 오픈 사업체는 6.9%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지난해 6월 정점을 기록한 이후 꾸준하게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보다 활동적 모습을 보이는 사업체는 이전보다 조금 늘었다. 다만 여전히 작년 이맘때와 비교할 때는 2.2% 정도 적은 수준이다.
각 주를 보면, 노바 스코샤와 퀘벡을 제외하면 사업체 폐점은 2020년 12월 이후 하락곡선을 보이고 있다. 노바 스코샤와 퀘벡은 각각 6.3%와 1.4%로 늘어난 상태이다. 비중만 놓고 보면, 사업체 폐점 하락세가 가장 큰 지역은 BC주와 캐나다 중부의 대평원 지역이었다. 서스캐처원에서는 작년 1월보다 26.3%나 줄었고, BC주에서도 21.4% 감소했다.
좀더 자세히 보면, ‘폐업’ 사업체들은 보건 당국의 규제로 크게 영향을 받는 분야에서 늘었다. 관광분야의 경우 1월 기준, 폐업 사업체는 지난 2020년 8월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그렇지만 작년 12월과 1월 사이 이 분야에서 새로 문을 여는 사업체는 9.1% 감소했다. 결과적으로 액티브 비즈니스 비중도 0.8%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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