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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주점 매출 전월대비 뚜렷 상승세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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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주점 매출 전월대비 뚜렷 상승세였지만…
식당 판매 식품 값 전년대비 2.9%...알코올 음료 -0.3%

팬데믹 속에서도 전국 식품 및 주류 판매 주점들은 올들어 뚜렷한 상승곡선을 타고 있었다. 바로 최근 3차 파동에 직면한 전국 보건당국이 규제를 강화하기 직전까지다. 따라서 향후 백신 배포 등으로 코로나 19 파동이 진정된다면 잠재된 수요와 누적된 저축금액으로 소비가 다시 급등할 여지는 보여줬다는 평가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월을 기준, 식품 서비스와 주류 판매 주점들에서 매출이 전월대비 6.7% 늘어난 44억 달러를 기록했다. 전면 서비스 식당(Full-service restaurants)에서는 17%가 늘었고 주점(Drinking places)에서는 무려 39.9%나 상승했다. 전국 다수 주에서 록다운 추세를 완화한 탓이다. 물론 제한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식당(Limited-service restaurants)에서도 0.8%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렇지만 특수 식품 서비스(Special food services) 매점들은 제자리 걸음을 보였다. 전국 8개 주가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온타리오는 8.1%, 앨버타가 15.1%, 퀘벡이 8.8%로, 금액 측면에서 비교적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그렇지만 작년 이맘때와 비교할 때는 여전히 하락세를 보이는 곳이 다수다. 작년 2월에는 코로나 19로 인한 보건당국의 규제조치가 도입되기 직전이었다. 2월 매출을 기준(Unadjusted Sales)으로 전국적으로 식품 서비스 및 주류 판매 주점의 매출은 전년대비 34.2% 적다. 풀 서비스 식당에서는 -47.7%를, 제한된 규모의 서비스 식당에서는 -13.3%, 특별 식품 서비스 분야는 -57.1%, 주류 판매 주점은 -64.9%나 된다.
지역 별로 볼 때, 전국 모든 곳에서 전년대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온타리오는 -39.3%, 퀘벡은 -42.7%, BC주는 -24.5%, 앨버타는 -30.4% 등이다. 그렇지만 식당에서 판매하는 식품의 가격 자체는 작년 이맘때와 비교할 때 2.9% 정도 늘었다. 반면 알코올 음료의 가격은 0.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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