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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오해와 망설임도 폭넓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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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오해와 망설임도 폭넓어”
43%만 “100% 백신접종” 대답…BC주 타주보다 높아
응답자 25% “백신 효과 없다”…18% “큰 질병 아냐”
보수당 지지층 망설임 20%로 커…자유당, NDP 7%로


팬데믹 상황이 길어질수록 정부는 백신접종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그렇지만 전국적으로 주민들 사이에는 백신에 대한 잘못된 오해와 망설임도 상당한 수준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인사이트웨스트(www.insightswest.com)는 최근 조사 결과를 토대로 코로나 19 백신에 대한 오해와 불확실성이 폭넓게 퍼져 있다는 평가를 내렸다. 수많은 주민들이 단기(50%) 또는 장기(56%)에 걸친 부작용을 걱정하고 있다는 것. 전국적으로 최근 데이터를 기준, 16%가 백신을 접종했지만 캐나다인의 43%만이 100% 백신접종을 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역설적이게도 그만큼 백신에 대한 망설임이 상당하다는 의미다.
수치로 볼 때, 주민들 49%는 백신의 개발이 너무 서둘렀다는 대답을 내놓았다. 25% 응답자들은 백신이 아마도 효과적이지 않다는 대답을, 18%는 코로나 19가 사실은 심각한 질병이 아니라고도 대답했다. 게다가 15%는 어떤 백신도 믿지 않는다는 것. 결과적으로 4명 가운데 거의 1명(23%) 정도는 백신 접종에 대한 망설임을 보였다.
다만 BC주민들의 경우에는 100% 백신을 접종 받겠다는 의견이 54%로 37%~48% 정도 수준인 다른 주와 비교할 때, 높은 수준을 보였다. 연령대로 볼 때 백신 망설임의 비중은 35~54세는 18%로 18~34세의 15%, 55세 이상의 11%와 차이를 보였다. 연방 정부 선거를 기준으로 한 유권자 구분에서는 보수당 지지자들이 20%로 자유당의 7%, NDP의 7%와 비교할 때 큰 망설임 현상을 나타냈다. <자료=www.insightswest.co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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