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커뮤니티

BC주, 팬데믹 규제 5월까지...병실 90 육박

작성자 정보

  • 작성자 NEWS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BC주, 팬데믹 규제 5월까지 연장
병실 점유율 90% 육박…AZ 백신 접종 연령 40세로 
백신 접종 위해 3시간 유급 휴식…여행제한 검토


BC주의 팬데믹 규제가 다시 5월 25일까지 연장된다. 덧붙여 5월 롱 위크엔드를 겨냥한 듯 여행도 규제하고 있다. 동시에 백신접종 속도를 내기 위해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대상 연령을 40세로 낮추기도 했다.
주 정부에 따르면 최근 주말 동안 신규 확진자는 2960명으로 거의 1일 1000명에 육박했다. 이로써 전체 확진자는 12만 명을 넘어섰고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액티브 케이스가 9300여 건인데다 자가 격리 인원도 1만 4000여 명에 이른다. 이 가운데 BC주에서는 2살 아동이 코로나 19 확진에 숨지면서 큰 우려를 낳고 있다.
더욱이 주 전역에서 입원 환자가 늘어나면서 침상 점유율이 90%에 육박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수술용 베드까지 코로나 19 환자를 위해 활용하는 상황이다. 글로벌 BC에서 보도한 자료를 보면, 메트로 밴쿠버에 관련된 프레이저 헬스 권역의 경우 병원 베드 점유율이 96%에 이른다. 밴쿠버 코스털 헬스 권역은 97%를 넘어선 상태에서 수술용 베드까지 3% 정도 차지한 상태이다.
확진자와 입원 환자들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 대상 연령을 최대 40세까지 낮추기로 했다. 연방 정부의 승인을 받아 기존 5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던 기준을 낮춰 접종 범위를 확대한 것. 이 같은 조치는 최근 온타리오가 확진자 급증으로 아스크라제네카 백신접종 연령을 낮추고 앨버타가 그 조치를 따라간 이후에 나온 것이다. 게다가 주 정부는 고용법(Employment Standards Act)을 수정, 백신 접종을 위해 노동자가 3시간 정도 유급 휴식을 가질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 정부는 최근 주말 잉글리시 베이 등지에서 정부 방침을 무시하고 노상 파티가 열린 사건과 관련, 앞으로는 경찰과 함께, 검문 검색을 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하기로 했다. <사진=BC주 제공>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783 / 93 Page
RSS
밴쿠버 총영사관 민원실 ‘워크인’ 확대…
등록자 NEWS
등록일 11.10

커뮤니티 밴쿠버 총영사관 민원실 ‘워크인’ 확대… 화, 수, 목요일 주 3일…번호표 8시부터 발급키로 월, 금요일 온라인 병행…’격리면제서’는 온라인만 주 밴쿠버 총영사관 방문이 좀더 수월…

“변동 금리 한다면 얼마나 더 오를까?”
등록자 NEWS
등록일 03.17

부동산 “변동 금리 한다면 얼마나 더 오를까?” 레이츠닷시에, 중앙은행의 역사적 금리 인상 분석 기준금리 1.5%p 인상 시나리오…고정금리 더 유리 요즘처럼 이자율이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에 화이자 등 사용
등록자 NEWS
등록일 06.01

캐나다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에 화이자 등 사용 전국에서 처음 매니토바 실시..BC주 등 잇따를 듯 주 백신접종 70% 넘겨…최근 1일 확진 200명 수준 캐나다에서도 아스트라 제네카의…

BC 다시 ‘팬데믹 초기’로…식당 내 식사 금지
등록자 NEWS
등록일 03.30

커뮤니티 BC 다시 ‘팬데믹 초기’로…식당 내 식사 금지 1일 최다 확진자 1천명에 육박…누적 10만 명 접근 4월 19일까지 3주 ‘봉쇄기간’ 지정…사태추이 파악 시간이 다시 과거로 흘러…

캐나다에서 소수민족 여성 경영진 진출은…
등록자 NEWS
등록일 05.20

캐나다 캐나다에서 소수민족 여성 경영진 진출은… 미국계 회사, 대기업, 금융분야 종사 비중 많아 소수민족 여성, 더 젊고, 학력 더 높고, 자녀도… 선진국이라는 캐나다이지만 여전히 경제계…

“미국 주택시장에서 캐나다 시장 미래…”
등록자 NEWS
등록일 05.27

부동산 “미국 주택시장에서 캐나다 시장 미래…” 미국, 백신 접종 더 많고 경제 개방도 더 빨리해 “뉴욕 대도시 벌써 주민 증가…렌트 회복 기대” 캐나다와 미국 주택시장이 다함께 성공 스…

캐나다, 은퇴 연금 혜택 노동자 점점 “후퇴”
등록자 NEWS
등록일 07.01

캐나다 캐나다, 은퇴 연금 혜택 노동자 점점 “후퇴” 유급 노동자에서 1999년 40%...2019년 37% 등 은퇴 준비 과정의 하나인 연금플랜(Pension Plan)은 고령화 사회에…

캐나다 이민자, 코로나19 사망자 비중 더 높아
등록자 NEWS
등록일 06.16

캐나다 캐나다 이민자, 코로나19 사망자 비중 더 높아 BC, 온타리오 등 이민자 비중 28%지만 사망자중에는 41% “전국 65세 미만 이민자 코로나 사망자의 30%로 비중 커” 경제적…

밴쿠버 시, 불법 마약 소지 ‘비범죄화’ 추진
등록자 NEWS
등록일 04.13

커뮤니티 밴쿠버 시, 불법 마약 소지 ‘비범죄화’ 추진 개인적 용도의 소량…연방 보건당국에 신청 밴쿠버 시가 불법 약물(Illicit Drugs) 소지의 비범죄화(Decriminalizin…

“비거주민, 밴쿠버, 토론토 빈집 15 에서 20 소유”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5.21

캐나다 “비거주민, 밴쿠버, 토론토 빈집 15~20% 소유”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 2020년 콘도 아파트 조사 결과 비거주자들 콘도 아파트 소유는 대도시 큰 빌딩에 집중 전국 콘도 및 아…

전국 주택 인허가 ‘감소’…착공은 ‘증가’
등록자 NEWS
등록일 03.31

한국 전국 주택 인허가 ‘감소’…착공은 ‘증가’ 전국 주택 시장 흐름이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착공이 늘어나지만 인허가 건수는 줄어들면서 향후 시장 공급이 감소할 것으로도 기대된다…

사회갈등 심각하지만…이유 “제각각”
등록자 NEWS
등록일 04.07

한국 사회갈등 심각하지만…이유 “제각각” 현대사회는 다양한 사회 경제적 갈등을 벗어나기 어려운 듯하다. 그런데 서울에서는 주민 87%가 사회 갈등이 심각하다고 판단, 우려가 되고 있다.…

ICBC, 제2차 리베이트 지급…평균 120불
등록자 NEWS
등록일 06.15

커뮤니티 ICBC, 제2차 리베이트 지급…평균 120불 7월 중순~8월말까…작년 10월~올해 3월말 가입자 BC주 운전자들이 다시 한 번 더 보험료를 돌려 받게 된다. ICBC는 최근 오는…

팬데믹, 이민자 소유 기업에도 ‘더 큰 타격’
등록자 NEWS
등록일 06.24

캐나다 팬데믹, 이민자 소유 기업에도 ‘더 큰 타격’ 외형상 소수민족 소유 49%, “향후 3개월 수익률 하락” 코로나 19 팬데믹은 모두에게 힘든 시기이지만 이민자들에게는 더욱 큰 영향…

캐나다 기업들 산업 별로 수익, 매출 전망 “엇갈려”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9.03

캐나다 캐나다 기업들 산업 별로 수익, 매출 전망 “엇갈려” 기업 27.2% “향후 3개월 수익률 감소”…13.7% 수익 증가 전망 “현재 수입 지출로 12개월 이상 운영 가능” 기업은 …

외국인 보유 국내 토지 또 늘어…전체 0.25
등록자 NEWS
등록일 04.27

한국 외국인 보유 국내 토지 또 늘어…전체 0.25% 토지 보유 현황으로는 경기도, 전남, 경북 등의 순 국내 토지 가운데 외국인이 소유하는 토지가 어김없이 늘었다. 전국 보유현황을 보…

“가계 재정 상태 코로나 이전보다 열악해져”
등록자 NEWS
등록일 03.18

커뮤니티 “가계 재정 상태 코로나 이전보다 열악해져” BC주, 동아시아 및 유럽계 각각 32%와 33%나 차지해 주민 절반 이상 54% “식료품비용 이전보다 더 늘어나” 전국에서 집값이 가…

광역 밴쿠버 올 여름 시장 “리스팅 하락 두드러져”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9.10

커뮤니티 광역 밴쿠버 올 여름 시장 “리스팅 하락 두드러져” 거래량, 집값 상승세 둔화…전년비 각 3.4%, 13.2% 단독, 아파트 거래 ‘상승’속 타운홈은 전년비 ‘감소’ 지난해 여름에…

국토면적 어김없이 또 늘어나…
등록자 NEWS
등록일 04.06

한국 국토면적 어김없이 또 늘어나… 전국적으로 국토면적이 늘었다. 생물도 아닌 국토 면적 증가는 여러 가치 측면에서 일견 머리를 갸우뚱하게 만들기도 한다. 그렇지만 매립 공사 등으로 해…

외견상 소수민족, CERB 신청 많아…”취약”
등록자 NEWS
등록일 06.10

캐나다 외견상 소수민족, CERB 신청 많아…”취약” 자격요건 대상중 한국인 43.3%, 서아시아인 50% 등 캐나다 거주 외견상 소수민족, 즉 이민자들의 취약성이 다시 한 번 더 드러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