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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기업, 낙관 전망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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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기업, 낙관 전망 늘어

“인플레이션 기대 높아져도 중앙은행 타깃 범위내”

캐나다 기업들이 좀더 낙관적 전망을 내놓고 있다. 뱅크 오브 캐나다의 최근 실시한 조사에서 미래 매출(Future Sales)에 대한 전망이 2009년 이후 최대 높은 수준을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뱅크 오브 캐나다는 최근 조사를 통해 기업들의 전망이 꾸준하게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코로나 19와 관련된 불확실성 보고가 적고, 수요도 약세에서 회복되고 있다. 그렇지만 여전히 회복세는 분야 별로 격차가 있고 접촉이 많은 사업체들이 직면하고 있는 도전과제들과도 관련돼 있다. 인플레이션 전망(inflation Expectations)은 조금 높아졌지만 여전히 중앙은행의 목표 범위 이내라는 것.

이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 사업체 3곳 가운데 거의 2곳은 매출이 팬데믹 이전 수준보다 늘어났다고 밝히고 있다. 예를 들어 지난 2020년 3/4분기와 4/4분기에는 영향을 전혀 받지 않았거나 회복했다는 응답이 절반 미만이었다. 하지만 2021년 1/4분기에는 그 비중이 절반을 훌쩍 넘어섰고 매출이 75%~100% 정도 줄었다는 비중도 크게 줄었다.

이에 따라 기업들 가운데 노동력 규모를 늘리거나 투자 지출을 증가시키려는 곳도 늘어나고 있다. 기업 의견의 균형(Balance of Opinion)을 보면, 2020년 2/4분기에는 -30%였지만 3/4분기에는 2%로 긍정적으로 돌아섰다. 이후 작년 4/4분기에는 26%에 이어 올해 1/4분기에는 40% 수준을 보이고 있다.

RBC이코노믹스는 이와 관련, 설문 응답자 가운데 인플레이션이 중앙은행의 1~3% 범위에서 상위 절반 이상일 것이라고 보는 비중이 이전보다 두 배 정도 늘었다고 내다봤다. 바로 입력 비용(Input Costs)가 높아졌기 때문이라는 것. 중앙은행의 목표 인플레이션 수치를 넘어설 것이라고 보는 비중도 13%로 늘었다는 것. 캐나다의 수출 가격도 오일 가격을 제외하고도 전년대비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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