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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 강화중…6월 1일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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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 강화중…6월 1일 적용

캐나다 주택 가격의 빠른 상승세에 대한 우려가 점점 커지면서 정부의 발 빠른 대응도 예상되고 있다. 이 가운데 금융감독당국(OSFI)은 비보험 모기지(Uninsured Mortgages)에 대한 최소 자격 요건 상승을 위한 자문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광역 밴쿠버 부동산협회도 현재까지 알려진 내용을 소개하고 나섰다.
이 협회 자료에 따르면 연방 금융감독당국은 비보험 모기지 자격 요건(Qualifying rate)를 모기지 계약이자율에 2% 더하거나 또는 최저가로(Minimum Floor)로 5.25%로 정하는 옵션 중 높은 요율을 적용하는 방식을 고려하고 있다. 현행 스트레트 테스트는 계약 이자율에 2%를 더하고 있다. 또는 벤치마크 이자율(Prevailing Benchmark Rate, 4.79%)을 적용한다. 그렇지만 현재 제안된 5.25%는 팬데믹까지 이어진 지난 12개월 동안 벤치마크 이자율이라는 것.
덧붙여 금융당국은 자격요건 이자율 조정 과정을 최소한 1년에 한 번씩 실시, 현재 시장 환경에 적합한 요율을 유지하기 원한다는 것. 보도자료를 통해 금융당국은 “현재 캐나다의 주택시장 조건은 대출기관들을 재정적 위기에 처하게 만들 잠재력을 높이고 있는 상태이다. 금융당국은 지금 시점에서 좀더 적극적인 활동(Proactive Action)을 단행, 은행들이 지속적으로 탄력적 회복력을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는 것.
테일러 비거 광역밴쿠버 부동산협회 회장은 “바쁘고 경쟁이 치열한 오늘날 시장에서, 주택 구매자들이 꾸준하게 자신들의 일을 다하고 리얼터와 모기지 전문가 등과 자문을 통해 시장의 위험을 확인하거 줄여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또 “주택 구매는 인생의 결정이다. 시장의 흐름에 휩쓸리지 않고 항상 전문가들의 조언을 위한 시간을 내서 충분한 사의를 거친 후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금융당국은 현재 제시해 놓은 안건에 대한 의견 수렴을 오는 5월 7일까지 받기로 했다. 또 5월 24일까지 최종 의견을 수정, 6월 1일부터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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