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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평균 주급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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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평균 주급 ‘상승세’
급여 대상자 0.1% 줄어…전국은 0.8% 감소

BC주 경제는 캐나다에서도 선두 그룹을 형성한다. 전반적 경제 위기 때에도 전국 성장률을 이끄는 경우가 많은 곳이다.

이 가운데 최근 다른 주의 슬럼프 속에서 BC주 급여 대상자 수(Payroll Counts)가 조금 줄었지만 평균 주급은 늘어난 것으로 센트럴1(Central1.com)이 최근 BC경제 브리핑에서 분석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활동적으로 움직이는 기업체의 수는 지난 12월에도 꾸준한 회복세를 보였다.

구체적 수치를 보면, 농업을 제외한 1월 급여 대상자는 전국적 급락과 달리 조금 둔화됐다. 거의 223만 명 정도를 기록하면서 한 달 전보다 0.1% 정도 줄었다. 캐나다 전국적으로는 급여 대상자가 0.8% 정도 감소했다. 그렇지만 BC주의 20개 산업 분야 가운데 15곳은 직원 수가 늘어나기도 했다. 주택 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전문직 서비스가 늘어나는 데다, 기술직인 꾸준히 일자리를 늘려나간 탓이다.

평균 주급은 이전보다 0.6% 늘어난 1116달러를 기록했다. 1년 전과 비교한다면 8.8% 정도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여기에는 저임금 직종이나 산업계 일자리가 덜 반영돼 있다. 즉 평균 주급(Average Weekly Earnings)은 저임금 직종의 일자리 상실로 좀더 부풀려졌다는 분석이다. 그렇지만 BC주는 기술직 분야 등지에서 고임금 직종의 임금 상승 부담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사업체 수도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다. 최근에는 1명 이상 직원을 채용하는 14만 4000여 곳이 운영중이다. 지난 11월과 비교할 때 0.9% 정도 많은 수준이다. 문을 닫은 5800여 곳보다 새로 오픈한 7900여 사업체가 더 많기 때문이다. <사진=센트럴 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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