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캐나다

1921년 이후 최고의 월간 기록 올려

작성자 정보

  • 작성자 부동산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1921년 이후 최고의 월간 기록 올려”
프레이저 밸리 월 3329채 거래…전년비 131%
전년비 집값, 단독주택은 25%, 타운홈은 13% 등

“3월은 프레이저 밸리의 월간 거래와 신규 리스팅 기록을 깨버렸다.” 프레이저 밸리도 광역 밴쿠버와 마찬가지로 더 할 나위 없이 바쁜 봄 시장의 출발을 끊었다.

이 협회는 최근 실적이 1921년 협회가 시작된 이후 만들어진 월간 기록을 갱신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3월 월간 주거용 및 상업용 거래량은 3329건을 기록, 전년대비 131% 늘었다. 한 달 전보다도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기록은 지난 2016년에 보여준 3006채이다.

래리 앤더슨 회장은 “이번달은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협회 역사상 전례 없던 영역이다. 우리 경제의 놀라운 힘과 팬데믹의 영향력, 인벤토리의 부족 등이 이전에 없던 주택 수요를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한 달 동안 협회에 접수된 신규 리스팅은 5087채를 기록, 전년대비 91% 늘었다. 한 달 전보다도 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까지 기록은 2008년 4월에 세워진 4458채 신규 리스팅이다. 전체 액티브 인벤토리는 5012채를 기록, 작년 이맘때 6083채와 비교할 때 18% 정도 줄었다. 그렇지만 지난 2월보다는 22% 정도 늘어난 수준이다.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협회의 발데브 길 CEO는 “우리 모두가 주 정부의 최신 발표를 통해 알고 있듯 팬데믹이 시장에 가져오는 충격은 더 이상 강조할 수 없을 정도이다. 우리는 현재 조심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 지난 2020년 첫 록다운(Lockdown)이 끝난 이후 부동산 시장 전문인들은 회원들과 대중들을 보호하는데 선두를 지켜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리얼터들은 개인적 쇼잉(Showings)이나 직접 쇼잉 등을 할 때도 고객들을 보호하기 위해 추가적인 의무를 해나가고 있다. 그리고 백신이 수많은 주민들에게 배포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프레이저 밸리 전역에서 평균 주택 판매에 걸리는 시간은 단독주택이 15일, 타운홈이 14일, 아파트가 31일로 나타났다.

각 주거 형태 별 벤치마크 가격을 보면, 단독주택의 경우에는 123만 7900달러를 기록, 한 달 전보다 6.4%, 작년 이맘때보다도 25.3% 늘었다. 타운홈의 벤치마크 값은 62만 4500달러를 기록, 2월보다 4%, 작년 이맘때보다 13.7% 늘었다. 아파트 값은 46만 5400달러를 기록, 한 달 전보다 3.2%, 작년보다 6.5% 늘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747 / 102 Page
RSS
“캐나다 경제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한다”
등록자
등록일 10.22

캐나다 “캐나다 경제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한다” 캐나다인 32%, 코로나19로 불안, 우울증, 패닉 등 23%는 대출 및 카드 감당할 수 있는 것보다 빚 많아 코로나 19와 같은 팬데믹 …

임금보조, 긴급렌트 보조 등 6월까지 연장
등록자 NEWS
등록일 03.04

캐나다 임금보조, 긴급렌트 보조 등 6월까지 연장 연방 정부, CEWS, CERS, LSP 등 지원에 160억불 연방 정부의 코로나 19 지원 정책이 다시 한번 연장된다. 기업의 임금 보…

BC 코로나 사태 “어쩌나”…연일 300명 이상
등록자 NEWS
등록일 11.03

커뮤니티 BC 코로나 사태 “어쩌나”…연일 300명 이상 연령대 별 확진자 20~29세 최다…연말 우려 커 BC주 코로나 19 사태가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24시간 동안…

“BC 고용주 의료세금 부담 결국 노동자에게…”
등록자 KREW
등록일 08.13

커뮤니티 “BC 고용주 의료세금 부담 결국 노동자에게…”고용주 급여세 인상, 노동시간 고용 등 노동자에 부담프레이저 연구소, 연간 3000달러 부담 노동자에 전가공공의료 체계를 갖춘 캐나다…

밴쿠버 정신 건강, BC 및 전국보다 “안 좋아”
등록자 KREW
등록일 10.24

캐나다 밴쿠버 정신 건강, BC 및 전국보다 “안 좋아”밴쿠버, 과체중, 비만 ‘적고’, 신체 운동량 ‘더 많아’빅토리아 주민, 정신 건강 ‘좋고’, 비만자 ‘더 적어’캐나다의 전반적 건…

캐나다인 거주지 선택기준은...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2.19

커뮤니티 캐나다인 거주지 선택기준은... 인구 70%, 초등교육시설 1.5km 이내에 살아 약국 1km 이내 인구 60%, 식료품점 1km 절반 캐나다는 전세계적으로 러시아 다음으로 토지가…

주민 18세 34세, 2주 1회씩 ‘배달 음식’
등록자 NEWS
등록일 02.10

커뮤니티 주민 18~34세, 2주 1회씩 ‘배달 음식’ 작년보다는 줄어…BC주민 전반적 32% 주문 소매점포들은 정부의 각종 정책으로 큰 변화를 겪기 마련이다. 코로나 19 도 예외는 아니…

선거 패배 윌킨슨 BC 자유당 대표 사퇴
등록자 NEWS
등록일 10.27

커뮤니티 선거 패배 윌킨슨 BC 자유당 대표 사퇴 BC NDP, 선거 승리…과반수 넘겨 다수당으로 BC주 스냅선거(Snap Election) 결과가 드디어 드러났다. 여전히 우편 투표 결과…

캐나다 국내 각 주별 ‘무역장벽’ 해소 GDP 3.8
등록자 NEWS
등록일 11.19

캐나다 캐나다 국내 각 주별 ‘무역장벽’ 해소 GDP 3.8% BC주 온타리오 3%도...가구당 소득 6000불 이상 캐나다의 전반적 경제력이 늘어날 수 있는 방안이 새롭게 제시되고 있다…

오는 2036년 이민자 인구 절반 ‘아시안’
등록자 KREW
등록일 06.26

캐나다 오는 2036년 이민자 인구 절반 ‘아시안’이민자중 유럽계 비중 31%에서 15~17%로 줄어밴쿠버와 토론토 등 대도시에 비기독교인 늘어캐나다 인구 전망은 향후 이민자 비중이 확실…

캐나다, 입국자 자비로 호텔 자가 격리 등
등록자 NEWS
등록일 02.04

캐나다 캐나다, 입국자 자비로 호텔 자가 격리 등 육로 입국자에게도 72시간 사전 테스트 결과 요구 연방 정부가 코로나 19 관련 조치로 해외 여행 자재를 위한 강력한 조치를 내놓았다. …

캐나다 노인들도 집장만 걱정 시대
등록자 KREW
등록일 05.31

캐나다 캐나다 노인들도 집장만 걱정 시대 주거지 필요 핵심 계층 5년새 21% 늘어 BC주 노인 더 취약…5년새 16.8% 증가해 주거지가 필요한 핵심 계층(Household in Cor…

캐나다 경제 1530 위축 전망
등록자
등록일 04.16

캐나다 캐나다 경제 15~30% 위축 전망뱅크 오브 캐나다, 기준금리 0.25% 동결캐나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그렇지만 금리 동결 배경에서 드러난 캐나다 경제 위축 전망은 더…

매 7분마다 자동차 도난사고
등록자 KREW
등록일 03.27

커뮤니티 매 10분마다 자동차 도난사고자동차 도난 사고는 전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그런데 캐나다에서는 전국적으로 평균 7분 만에 차량 한 대가 도난 당하는 것으로 IBC 조사에서 나…

재택근무자 비중 조금씩 ‘하락곡선’
등록자
등록일 10.15

캐나다 재택근무자 비중 조금씩 ‘하락곡선’ 전국 일자리 2.1% 증가…8월에 1.4%늘어 코로나 19 관련 노동시간 단축 -7.1% 감소 올 봄과 달리 정부의 코로나 19 사태 제약이 크…

캐나다 성인, 부모와 함께 사는 비중 커져
등록자 KREW
등록일 02.20

캐나다 캐나다 성인, 부모와 함께 사는 비중 커져1995년 비중 5%에서 2017년 9%로 거의 두 배대학생 비중 커…중국계 많은 등 문화적 요소도해외 이민의 목적은 사람마다 다르다. 그…

캐나다 도매매출 “팬데믹 이전 수준 넘어”
등록자
등록일 10.23

캐나다 캐나다 도매매출 “팬데믹 이전 수준 넘어” 빌딩 자재와 서플라이, 자동차 분야 ‘주도’ 가정용품, 식음료, 담배 매출은 하락세 기록 전국적으로 소매 시장은 여전히 코로나 19 충격…

외국인 토지 비중 ‘미미’해도 상승곡선
등록자 NEWS
등록일 12.08

한국 외국인 토지 비중 ‘미미’해도 상승곡선 투자도 글로벌 시대다. 외국인의 국내 토지 보유 규모가 비록 미미하지만 해마다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코로나 19에 신년 불꽃놀이도 금지
등록자 NEWS
등록일 12.15

한국 코로나 19에 신년 불꽃놀이도 금지 네덜란드, 확진자 급증에 제재 조치 확대 유럽의 코로나 19 사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자유분방한 국가들이 모여있지만 연말이 다가오면서 확진…

“팬데믹 후에도 재택 근무 할 방법…”
등록자 NEWS
등록일 12.23

캐나다 “팬데믹 후에도 재택 근무 할 방법…” 캐나다인 80%, “생각보다 더 쉬웠다” 평가 팬데믹이 바꾼 모습중 하나가 바로 ‘재택근무’이다. 그런데 코로나 19 위기가 지난 후에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