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부동산

대도시 주민 절반 “집값 비이성적 높아”

작성자 정보

  • 작성자 NEWS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대도시 주민 절반 “집값 비이성적 높아”
무주택자 45%, “살 수 있는 집이 현재 없다”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To Have & Have Not).” 단순한 재산이 아닌 부동산만 놓고도 캐나다인은 서로의 입장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 향후 주택 가격 기대도 마찬가지다.
앵거스 라이드(angusreid.org)가 최근 주택 시장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내놓았다. 최근 뜨거운 주택 시장의 모습을 반영하듯 집값이 30% 이상 크게 오르기를 원하는(14%) 주민들 보다는 30% 이상 하락하기를 기대하는 주민(22%)이 더 많았다. 지금의 상태를 유지하기 기대하는 반응도 21%나 된다.
대도시 거주 주민 다수는 현재 자신들 거주지의 집값이 비이성적으로 높다는 판단을 내렸다. 예를 들어 메트로 밴쿠버, 광역 토론토, 몬트리올, 핼리팩스 주민들 56%는 이처럼 대답했다. 현재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주민들 사이에는 21%가 집을 원하지 않았다. 가장 큰 이유인 45%는 살 수 있는 집이 현재 없다고 이유를 밝혔다. 25%는 앞으로 자신들이 구입할 수준의 집이 없다고 대답했다.
전반적으로 캐나다인은 각 주 정부의 주택 시장 집장만 여건 정책에 비판적이었다. 최소한 각 주 주민 절반은 정부의 역할이 부족하다고 대답했다. 이 보고서는 또 “캐나다인들은 주택 가격의 상승 또는 하락 전망에서도 엇갈렸다. 홈오너들은 자신의 자산을 보호하기 원했다. 그렇지만 BC와 온타리오 주민 거의 절반은 시장이 망하기(Tank)를 원했다”고 대답했다. <사진= angusreid.org>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801 / 116 Page
RSS
BC 인구 성장률 1년 사이 ‘급락’
등록자 KREW
등록일 10.01

캐나다 BC 인구 성장률 1년 사이 ‘급락’앨버타, 온타리오, PEI 인구 ‘전국 평균 이상’캐나다 인구가 최대 연간 성장률을 보였다. 역시 이민자들의 기여도가 커 글로벌 선진 7개 국가…

“BC 주택시장, 경제 재가동에 반등 전망”
등록자
등록일 05.23

커뮤니티 “BC 주택시장, 경제 재가동에 반등 전망”거래 전년대비 50.8% 줄어도 집값 7.8% 올라“액티브 리스팅 하락은 주택값 유지 의미해”“주택 시장이 둔해졌지만 팬데믹 상황에서 탄…

BC주택 시장 올해 ‘플러스’ 마무리…
등록자 KREW
등록일 12.17

커뮤니티 BC주택 시장 올해 ‘플러스’ 마무리… 누적 실적 11개월, 거래 및 집값 동반 ‘상승’으로 BC주 12곳중 11개 시장 거래, 집값 모두 ‘플러스’ “수요, 여전히 강하지만 리스…

BC 코로나19, 겨울 확산일로 접어드나…
등록자 NEWS
등록일 11.10

커뮤니티 BC 코로나19, 겨울 확산일로 접어드나… 메트로 벤쿠버 등 프레이저 헬스 73% 차지 BC주 코로나 확진 사태가 상승일로에 놓여있다. 특단의 조치없이 현행 조치가 그대로 이어진다…

BC주, 평방피트당 집값 ON보다 ‘비싸’
등록자 KREW
등록일 05.09

캐나다 BC주, 평방피트당 집값 ON보다 ‘비싸’콘도 아파트 최신 건물일수록 ‘주택 가치’ 커단독주택 사이즈는 온타리오가 전국 ‘최고’전국 주택 가치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새로운 수치…

캐나다 이민자들, ‘주택 필요 계층’ 더 많아
등록자
등록일 10.07

캐나다 캐나다 이민자들, ‘주택 필요 계층’ 더 많아 외견상 소수민족, 13.9%로 비교그룹 7.2% 두 배 독거노인 3명 가운데 1명도…대도시에 더 집중 주택은 캐나다에서도 크나큰 경제…

코로나 3차 파동 속 정치권 평가 엇갈려
등록자 NEWS
등록일 04.27

캐나다 코로나 3차 파동 속 정치권 평가 엇갈려 정부 규제 “올바르다” 평가 작년 52%에서 올 24%로 코로나 19는 벌써 3차 파동으로 이어졌다. 팬데믹이 길어질수록 캐나다 총리는 물…

건축 인허가 줄어…공급량 영향
등록자 KREW
등록일 08.27

한국 건축 인허가 줄어…공급량 영향전국적으로 한국에서 건축 인허가 물량이 줄었다. 향후 신규 주택 공급량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 전국 건축 …

부모초청 이민 ‘선착순’
등록자 KREW
등록일 01.16

캐나다 부모초청 이민 ‘선착순’2만 건 접수…60일내 추가 자료연방 이민부가 오는 28일부터 부모 초청 이민 신청서를 접수한다. 이전과 다른 점이 있다면 올해부터 선착순으로 제도가 바뀌었…

캐나다에서 적정 은퇴 연령은…
등록자 KREW
등록일 12.21

캐나다 캐나다에서 적정 은퇴 연령은… 60대초 59% 일터로…70대는 28% 노동현장 종사 49%는 ‘돈’ 때문에 캐나다에서 적정 은퇴 연령은 언제일까? 최근 통계청이 “60세 이후에도 …

캐나다 대학 전공과 사회진출 ‘임금 수준’…
등록자 KREW
등록일 08.26

캐나다 캐나다 대학 전공과 사회진출 ‘임금 수준’…엔지니어링, 약학 등 높고…교육, 공공 행정 등 낮아팬데믹 속에서도 신입생 선발과 졸업은 계속되고 있다. 새 학년이 시작되는 가을학기가 …

BC 타이틀 3는 학생, 전업주부, 실업자 소유
등록자 KREW
등록일 05.16

커뮤니티 BC 타이틀 3%는 학생, 전업주부, 실업자 소유해외 바이어의 32~40%, 금융계좌 없이 집장만BC주에서 단행된 ‘돈 세탁’이 작년 한 해 동안에만 70억 달러에 달했다. 그런데…

BC 다세대주택 퍼밋 ‘하락’
등록자 KREW
등록일 07.16

캐나다 BC 다세대주택 퍼밋 ‘하락’전국 빌딩퍼밋 급락 이유…전월비 -13%한 달 만에 빌딩 퍼밋이 롤로코스터를 탔다. 최근(5월) 발행량이 무려 이전보다 13%나 떨어진 것.한 달 전 …

전국 주택 건축비 마저 빠른 상승세 보여
등록자 NEWS
등록일 02.11

캐나다 전국 주택 건축비 마저 빠른 상승세 보여 분기대비 2.9%로…비주거용은 0.4% 증가에 그쳐 전년비 주택 건축비, 비주거용보다 4배 더 빨라 “전국적 주택 수요 증가 커져도 목재는…

연방 2019 예산주택 시장 활기 기대
등록자 KREW
등록일 03.22

캐나다 연방 2019 예산주택 시장 활기 기대새 공동 에쿼티 모기지제…HBP 3만 5천불로정부, “생애 첫 구매자 10만 명 집장만 도와”최근 2019년 연방 예산이 발표됐다. “지출 풍…

성인 자녀 경제력, 부모와 관련
등록자
등록일 03.18

캐나다 성인 자녀 경제력, 부모와 관련요즘 젊은 층을 보면서 베이비부머 세대들은 “과거보다 독립적이지 않다”는 평가를 간혹 하기도 한다. 실제 부모와 함께 살아가는 성인 자녀들도 많은 상…

화이트 락 '명물' 부두 재오픈
등록자 KREW
등록일 08.21

커뮤니티 화이트 락 '명물' 부두 재오픈BC주의 화이트 락(White Rock)을 더 큰 명소로 만드는 곳. 바로 태평양을 향하는 부두 잔교(Pier)이다. 지난 폭풍에 파손, 폐쇄된 이곳…

ICBC 운전면허 실기 시험 20일 재개
등록자 KREW
등록일 07.07

커뮤니티 ICBC 운전면허 실기 시험 20일 재개참가자 ‘의료용 등급’ 마스크 착용해야팬데믹 속에서 미뤄졌던 운전면허 시험이 드디어 다시 재개된다.ICBC에 따르면 오는 7월 20일부터 적…

캐나다 주택 대기자…
등록자 KREW
등록일 01.15

커뮤니티 캐나다 주택 대기자…NHS, 10년내 53만 가구 해소정부의 각종 주택 관련 정책이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전국적으로 주거지가 필요한 계층은 늘어나고 있다.이 가운데 캐나다…

캐나다 요식업 60, 팬데믹 버티기 힘들어해
등록자 KREW
등록일 09.01

캐나다 캐나다 요식업 60%, 팬데믹 버티기 힘들어해숙박업계는 1년간 200억불 손실…재택 근무에 타격캐나다 요식업과 숙박업을 향한 코로나 19 타격 여파가 생각보다 훨씬 클 것으로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