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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3개 준주 주민 소득 수준은…
세금공제 후 중간소득 8만 3100불…노스웨스트 최다


캐나다의 3개 준주는 10개 주와 비교할 때 비교적 그 경제 규모가 잘 알려지지 않고 있다. 그런데 실제 이곳에서 거주하는 주민들의 소득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처음으로 통계청이 분석(2018년 데이터),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세금을 공제한 이후 중간 소득(Median After-Tax Income)은 8만 3100달러로 나타났다. 일반 중간 시장 소득(Median Market Income)은 8만 6700달러였고 정부의 지원(Median Government Transfers) 수준은 5700달러이다.
준주 가족 또는 개인의 소득 수준이 가장 높은 곳은 노스웨스트 준주(Northwest Territories)였다. 세금공제 이후 9만 3500달러에 이른다. 다음으로는 누나바트가 8만 9300달러, 유콘이 7만 3200달러 등의 순이다. 이 시기 앨버타 주민의 세금공제 이후 소득이 7만 2700달러로 전국 10개 주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는 점과 비교할 만하다. 다음으로는 온타리오가 6만 6200달러, BC주가 6만 2000달러 등이다.
준주에서도 좀더 범위를 좁혀 이콸루이트(Iqaluit)는 10만 7300달러, 옐로우나이프(Yellowknife)가 10만 6300불, 화이트호스(Whitehorse)가 7만 4500달러 등이다. 정부의 지원을 제외한다면 세금공제 이전 각 준주의 중간 시장소득을 보면, 노스웨스트 준주가 10만 2900달러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누나바트가 8만 7300불, 유콘이 7만 4400불 등이다.
주목할 부분은 누나바트 주민들이 가장 많은 정부 지원을 받았다는 점이다. 덧붙여 혼자 거주하는 주민이나 홀부모와 사는 경우에는 소득이 낮았다. 예를 들어 2명 이상이 함께 거주하는 가족의 소득은 10만 2900달러 수준이지만 혼자 사는 경우는 4만 8600달러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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