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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도 적자 ‘눈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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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도 적자 ‘눈덩이’
GDP 5.4%p 감소…전국 6.6% 감소보다 나아실업률 13%로...도소매, 숙박 식음료 타격 커

연방 정부와 마찬가지로 BC주도 팬데믹 속에서 큰 적자가 우려되고 있다. 최근 주 정부는 125억 달러 적자가 올해 예상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5개월 전만 하더라도 약간의 흑자를 예상했던 시점과는 전혀 딴 상황이 됐다. 캐롤 제임스 재무부 장관은 “BC주는 코로나 19 액션 플랜을 통해 비즈니스와 사람들에게 엄청난 투자를 했다. 그리고 팬데믹 상황과 경제적 충격이 개선되면서 필요한 사람들에게 지원을 계속 해나갈 것이다”고 설명했다. BC주 경제는 올해 2020년 GDP 5.4%p 줄어들 전망이다. 캐나다 전국 경제가 6.6% 정도 위축할 것이라는 점과 비교할 때는 나은 편이다. 게다가 2021년에는 BC 경제가 3.1% 정도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바로 일자리다. 지난 2월 이후 BC주는 23만 5000개 일자리를 잃었다. 실업률은 6월 급기야 13%까지 뛰었다. 지난 198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다행히 BC주 경제 재가동을 통해 40% 정도의 일자리가 돌아왔지만 올해말까지 모두 회복될지는 미지수다. 더욱이 일자리 손실은 거의 대부분 분야에 걸쳐 있다. 도소매 상품과 숙박 및 음식 서비스 분야가 각각 -47.7%와 -44.9%로 큰 타격을 받고 있다. 건축 분야도 -33.5% 일자리가 줄었다. 소매점들의 매출도 크게 타격을 받았다. BC주 정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4월 사이 소매점 매출이 무려 24%나 줄었다. 주로 의류와 스포츠, 취미생활, 음악, 가구, 휘발유, 자동차 판매 및 자동차 부품 분야다. 주택 거래도 지난 2~5월 사이에 45% 줄었다. 집값도 4% 감소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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