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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국 임금 ‘증가’…급여대상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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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국
임금 ‘증가’…급여대상 ‘감소’

최신 주급 1135달러...전년대비 8.3% 증가해
급여대상 노동자 13만 명 감소…-0.8%나 줄어

전국적으로 캐나다 임금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임금을 받는 취업인구(Payroll Employment) 계층은 오히려 줄어든 것.

통계청에 따르면 최신(1월) 주급은 1135.41달러로 지난해 이맘때와 비교할 때 무려 8.3%나 늘었다. 1년 동안 물가 상승률이 2% 미만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상당히 빠른 속도 상승세다. 그렇지만 임금을 지급받는 급여대상 인원은 13만 여 명(-0.8%)이나 줄었다.

지난 12월에는 4만 8000명(0,3%)이 늘어난 것과 대조적이다. 가장 급여 대상이 줄어든 곳으로는 온타리오로 6만 6000명(-1.1%), 퀘벡 4만 3700명 감소(-1.2%) 등이 있다. 전국적으로는 보건 당국의 규제 조치가 강해지면서 일자리가 줄어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여기에는 소매점 분야 외에도 숙박, 식음료 서비스와 예술, 엔터테인먼트와 레크리에이션 분야 등이 있다.

평균 주급은 한 달 전과 비교할 때도 1.8% 오른 수준이다. 눈 여겨 볼 부분은 1월중 시급을 받은 노동자의 규모는 코로나 19 팬데믹 이전 수준보다도 10%나 적다.

결과적으로 전체 노동 시간은 1월에는 0.5% 줄었다. 코로나 19 이전 지난해 9월 수준보다 5.2% 낮은 수준이다. 그렇지만 노동자들의 평균 노동 시간은 주당 0.6%로 이전보다 0.2% 늘어난 33.9시간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을 기준, 급여 대상자는 주당 평균 33시간을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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