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커뮤니티

프레이저 밸리, 집값 거래량 ‘동반 상승’세

작성자 정보

  • 작성자 KREW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프레이저 밸리, 집값 거래량 ‘동반 상승’세

신규 물량 전년비 40.4% 늘어…전체 리스팅은 줄어



프레이저 밸리 시장이 기록적 한 달을 보냈다. 기록적 거래량은 지난 2005년 8월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협회에 따르면 8월 한 달 동안 거래된 이곳 주택은 2039채를 기록했다. 7월보다는 2.9% 줄었지만 작년 이맘때보다는 무려 57.2%나 늘었다. 10년간 8월 평균과 비교할 때도 무려 39%나 높은 수준이다.



크리스 쉴드 회장은 “바이어들은 프레이저 밸리 시장이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있는 시장으로 인식하고 있어 두렷한 거래 증가 규모를 목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팬데믹이라는 일상적이지 않은 상황을 고려할 때 우리는 여전히 조심스럽지만 낙관론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이 같은 수치를 보면서 고무적이다”고 덧붙였다.



이곳에서 기록된 신규 리스팅 물량도 3309채를 기록하고 있다. 한 달 전 3549채와 비교할 때는 6.8% 줄었지만 작년 이맘때보다는 40.4%나 많다. 8월을 신규 물량은 10년간 평균과 비교할 때도 28.9% 높은 수준이다. 지난 10년래 가장 높다. 이로써 액티브 리스팅 물량은 7404채를 기록하고 있다. 7월보다 0.9% 많다. 다만 작년 이맘때보다는 7.9% 정도 적은 편이다.



주거형태 별로 보면, 단독주택 집값은 벤치마크 값을 기준 101만 9600달러를 기록, 한 달 전보다 1.2% 올랐고, 작년보다는 6.9% 증가했다. 타운홈은 56만 3900달러를 기록, 한 달 전보다 0.1%를, 작년보단 3% 증가했다. 아파트는 43만 730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한 달 전과 비교하면 제자리 걸음을 했지만 작년 이맘때보다는 4% 늘었다.



한편 8월중 각 매물이 시장에 머무는 기간은 아파트의 경우에는 36일, 타운홈은 24일, 단독주택은 31일로 나타났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735 / 16 Page
RSS
BC, 체납 테넌트 퇴거 모라토리움 끝나...
등록자 KREW
등록일 09.02

커뮤니티 BC, 체납 테넌트 퇴거 모라토리움 끝나...로컬 렌트 주민 12% 여전히 부분 납부하는 중팬데믹 속에서 단행된 지원 장치에도 조금씩 변화가 생기고 있다. 이 가운데 BC주의 렌트…

버나비 다운타운에 ‘대 변화’ 예고
등록자 KREW
등록일 10.30

커뮤니티 버나비 다운타운에 ‘대 변화’ 예고메트로폴리스 등 3곳 통합 마스터플랜버나비 최대 중심 지역에 더 큰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시는 최근 버나비 중심가인 메트로타운(Metrotown…

“렌트 수요 맞추려면 공급 두 배 돼야…”
등록자
등록일 10.10

캐나다 “렌트 수요 맞추려면 공급 두 배 돼야…”토론토, 2014년 후 렌트용 4배 늘어도 부족해공실률 3%일 때 ‘균형’…밴쿠버, 토론토 1% 밑렌트비 밴쿠버 6.3%, 토론토 4.5%…

BC주민 ‘투기세’ 더 큰 지지
등록자 KREW
등록일 01.08

커뮤니티 BC주민 ‘투기세’ 더 큰 지지새해에도 역시 BC주민들 관심은 주택에 많이 쏠리고 있다. 이 가운데 리서치코(Researchco.ca) 최근 조사에 따르면 주민들 다수는 ‘투기세(…

코로나 19 환자 전국 10만 명 접근
등록자 KREW
등록일 06.02

캐나다 코로나 19 환자 전국 10만 명 접근“캐나다 확진자 대비 테스트 수치 적어”캐나다 코로나 19(COVID-19) 확진자가 10만 명에 접근하고 있다. 이 가운데 여전히 확진자 대…

팬데믹 속에서 캐나다 관광 산업계는…
등록자
등록일 10.09

캐나다 팬데믹 속에서 캐나다 관광 산업계는… 내국인 관광 지출 -58.6%...해외 방문객은 -96.2% 교통분야 지출 감소 커…항공 -94.9%, 철도 -88.5% 코로나 19 팬데믹 …

“프레이저 밸리 다세대 주택, 수요 못 따라가”
등록자 KREW
등록일 12.13

커뮤니티 “프레이저 밸리 다세대 주택, 수요 못 따라가” 타운홈, 공급량의 33%...콘도 공급의 29%가 판매돼 주택거래 전년대비 36.7% ‘급등’…전월대비 -11.7% “흔치 않은 프…

팔찌형 콤파스 카드 ‘인기’
등록자 KREW
등록일 12.04

커뮤니티 팔찌형 콤파스 카드 ‘인기’스마트폰 물결을 타고 새롭게 선보이는 트랜스링크의 ‘팔찌 콤파스 카드(Compass Wristbands)’. 발매하자마자 동이 나면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모기지 이율 하락에 “홈바이어 다소 안도”
등록자 KREW
등록일 03.15

캐나다 모기지 이율 하락에“홈바이어 다소 안도”BCREA, “스트레스 테스트 시장 거래 약화”2월 거래량 전년비 -27%...집값 -9.3% 하락“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Mortgage …

신규 집값, ‘소규모 시장’에서 뚜렷한 ‘상승’
등록자 KREW
등록일 07.21

캐나다 신규 집값, ‘소규모 시장’에서 뚜렷한 ‘상승’빌더들, 재택근무 선호 트렌드 새 디자인에 반영전세계적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캐나다의 신규 주택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

“벼락 횡재 꿈…플랜은 없어”
등록자 KREW
등록일 01.17

캐나다 “벼락 횡재 꿈…플랜은 없어”BC 주민, 희망 저축액 1위…확신 ‘최저’“횡재를 꿈꾸지만 실현 가능 계획은 없다.” 은퇴와 관련 캐나다인의 현재 실정을 그대로 보여주는 RBC의 최…

“프레이저 밸리 2018년 완만한 변화”
등록자 KREW
등록일 01.04

부동산 “프레이저 밸리 2018년 완만한 변화” 단독주택…리치먼드, 화이트락 각 -2%로 하락 콘도 등 스트라타 전년대비 대부분 두 자릿수 프레이저 밸리에 위치한 홈오너들은 조만간 201…

앨버타 분리 독립 의견 더 커져
등록자 KREW
등록일 01.14

캐나다 앨버타 분리 독립 의견 더 커져캐나다인의 현직 정치인들에 대한 평가가 그다지 긍정적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앨버타는 분리 독립 감정이 1년 사이 크게 늘었다.리서치코…

전국 주택거래 및 가격 2021년까지 상승곡선…
등록자 KREW
등록일 11.01

캐나다 전국 주택거래 및 가격 2021년까지 상승곡선… BC주택 착공, 2021년까지 점진적 상승 모기지 이자율 5년짜리도 2년간 올라 올 여름부터 반등세를 보이는 전국 주택시장. 오는 …

팬데믹 속 캐나다 이민 ‘급락’ 향후 영향은…
등록자 KREW
등록일 08.12

캐나다 팬데믹 속 캐나다 이민 ‘급락’ 향후 영향은…경제 재개후 6월 이민자도 전년비 절반 수준지난 4, 5월 기준 전년대비 무려 75%나 적어2018년 경제이민자 46%가 캐나다 생활 …

BC 확진자 어느덧 1만 명에 접근중
등록자
등록일 10.01

커뮤니티 BC 확진자 어느덧 1만 명에 접근중 최근 주말 동안 확진자 수가 267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BC주 전체 확진자 규모는 8900여 명으로 빠르게 1만 명 수준에 접근하고 있다.…

주거비, 전국 가정 ‘큰 지출 부담’
등록자 KREW
등록일 12.20

캐나다 주거비, 전국 가정 ‘큰 지출 부담’주거비 1만 8천불, 교통비 1만 6천불 등가구당 지출 2.5% 증가…주거비 3.4% 상승역시 주거비는 캐나다에 살면서 가장 큰 부담이 되는 항…

BC 시장, 전국 영향력 줄어
등록자 KREW
등록일 05.24

부동산 BC 시장, 전국 영향력 줄어 BC 거래량 집값 하락세 속에도 전국 수치 늘어 캐나다 주택 거래 전년비 4.2%, 집값 0.3% 올라 광역 토론토, 전국 거래 상승의 절반 이상 차…

인종 관련 ‘증오 범죄’ 32 늘어
등록자 KREW
등록일 12.05

캐나다 인종 관련 ‘증오 범죄’ 32% 늘어 다민족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캐나다. 전국 커뮤니티 곳곳에서 다양한 ‘증오 범죄’가 발생하고 있다. 게다가 최신 집계에 따르면 발생 건수도 …

“홈 바이어들, 주택시장으로…’분주’”
등록자 KREW
등록일 07.10

캐나다 “홈 바이어들, 주택시장으로…’분주’” 거래량 전월비 두 배 이상 ‘급등’…리스팅 56.6% 늘어 “밸리 주민 80% 로컬 집장만…절반은 커뮤니티에서”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