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부동산

온타리오주 레져용 부동산 폭발적인 열기

작성자 정보

  • 작성자 KREW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온타리오 휴양용 부동산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온타리오주의 레져용 부동산 가격이 비현실적으로 급등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특히 토론토에서 차로 2시간 이내의 호숫가 휴양지와 지방 도시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복수 오퍼와 매물가를 뛰어넘는 계약이 보편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열기의 배경에는 도심지 거주자들이 자연에서 재택근무를 하고있습니다.

이자율은 역대 최저수준이며 좀더 넓은 공간에서 일과 삶의 균형을 찾고자 하는데 있습니다.

여기에 코로나 위기를 겪으면서도 고용을 유지한 사람들이 집을 한 채 더 구입해 재산을 늘릴 수 있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한 중개인은 현재 전원 도시의 집값은 현실과 많이 달라 몇 년 전에는 60만~70만 달러 수준이면 꽤 비쌌는데 지금은 중간 수준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9월 한 고객이 토론토 동쪽의 전원 지역 픽턴에서 방갈로를 40만 달러에 구입했는데,

6개월 후 50% 오른 60만 달러에 원치않는 오퍼를 받았다고 하면서 뭔가 비정상이라는 느낌이다라고 전했습니다.

무스코카 지역의 한 로열르페이지 중개인은 지난 2017년경에 시작된 추세를 코로나가 가속화했다고 말했습니다.

당시부터 50대의 은퇴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무스코카에서 집을 사고 재택근무를 시작했습니다.

올해 1월과 2월에 80채를 중개했는데 이중 51채는 매물가보다 비싸게 팔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부동산회사 로열르페이지는 온타리오와 대서양 지역의 휴가용 부동산 가격이 올해 17% 더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필 소퍼 대표는 작년만큼 시장이 뜨겁고 매물은 부족해 올해 가격이 더 오를 것이다고 설명했습니다.

 무스코카와 그레븐허스트의 호숫가 부동산은 2019년과 2020년 사이에 28% 뛰었다고 말했습니다.

평균 76만5000~97만9000 달러로 1년만에 거의 25만 달러 올랐습니다.

할리버튼 해안가 주택은 27.3% 카와싸는 26 % 각각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소퍼는 무스코카의 ‘3대 호수’중 하나인 Muskoka, Joseph, Rosseau 의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200만 달러가 기본이며 대부분 300만~500만 달러에 팔린다고 설명했습니다.

 레이크랜드부동산협회 척 머니 회장은 매물이 30년내 가장 적은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Muskoka, Parry Sound, Haliburton 및 Orillia를 포함하는 내륙지역의 주택거래는 1년간 13%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호숫가에서는 지난 1월과 2월에만 180개 매매로 전년 대비 96% 급증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여전히 휴가용 부동산을 찾는 것은 가능하지만 가치와 필요, 욕구에 대한 기대치에 변화가 있습니다.

호숫가 주택은 내륙에 있는 것보다 2배 이상 비싸게 거래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머니 회장은 이곳을 구입하는 사람들의 절반은 광역토론토 출신이라고 말했습니다.

매물이 부족한 이유에는 이미 카티지를 소유한 사람들이 내놓지 않고 더 좋은 곳으로 옮겨가거나,

도로에 인접해 있는 경우 리노베이션을 통해 사계절 머물 수 있는 곳으로 개조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소퍼는 휴가용 부동산 시장이 비정상적인 공급보다 수요가 많은 사이클에 있는 단기적인 현상이라고 말했습니다.

열기가 식은 후에는 수년간 가격이 안정될 것이다고 주장했습니다.

부동산밴쿠버 KoreanREW.co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794 / 99 Page
RSS
BC, 50대 입원환자, 40대 중환자 급증
등록자 NEWS
등록일 04.28

커뮤니티 BC, 50대 입원환자, 40대 중환자 급증 주 정부 5월 11일까지 긴급사태도 연장해 어느덧 1년을 훌쩍 넘긴 BC주 긴급 사태(State of Emergency)가 여름 턱 밑…

BC, 백신 접종 유급휴가 법으로…
등록자 NEWS
등록일 04.28

커뮤니티 BC, 백신 접종 유급휴가 법으로… 포트 코퀴틀람 등 13개 커뮤니티 집중접종 전국적으로 백신 접종에 각급 정부가 열을 올리고 있다. BC주도 신규 확진자 수가 최근 조금 줄어들었…

전국 토지 가격 팬데믹 뚫고 ‘하이킥’
등록자 NEWS
등록일 04.28

한국 전국 토지 가격 팬데믹 뚫고 ‘하이킥’ 토지 가격 상승에는 팬데믹도 큰 영향이 없는 듯하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 토지 가격이 올해 1/4분기 0.96%나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BC주, 비즈니스 2만 곳 지원 재정 추가
등록자 NEWS
등록일 04.27

커뮤니티 BC주, 비즈니스 2만 곳 지원 재정 추가 서킷 브레이커 그랜트 7500만불 등 1억 2500만불 BC주의 강력한 규제 조치가 추가로 도입되는 등 신규 확진자 수가 조금씩 줄어들 …

코로나 3차 파동 속 정치권 평가 엇갈려
등록자 NEWS
등록일 04.27

캐나다 코로나 3차 파동 속 정치권 평가 엇갈려 정부 규제 “올바르다” 평가 작년 52%에서 올 24%로 코로나 19는 벌써 3차 파동으로 이어졌다. 팬데믹이 길어질수록 캐나다 총리는 물…

외국인 보유 국내 토지 또 늘어…전체 0.25
등록자 NEWS
등록일 04.27

한국 외국인 보유 국내 토지 또 늘어…전체 0.25% 토지 보유 현황으로는 경기도, 전남, 경북 등의 순 국내 토지 가운데 외국인이 소유하는 토지가 어김없이 늘었다. 전국 보유현황을 보…

캐나다 금리인상 시기 “좀더 빨라질수도…”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4.23

캐나다 캐나다 금리인상 시기 “좀더 빨라질수도…” 캐나다 올해 6.5% 성장…이후 연간 3.75%, 3.25% 등 “향후 몇 개월 물가 상승률 1%~3% 범위 요동칠 듯” 예상대로 캐나다…

연방 정부 ‘팬데믹 예산’ 부채 늘지만 지원 계속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4.23

캐나다 연방 정부 ‘팬데믹 예산’ 부채 늘지만 지원 계속 노동자 임금, 사업체 렌트 보조 올 가을까지 계속 2025-2026년까지 하루 10달러 차일드 케어 달성 연방 정부가 2년여 만에…

“매우 불균형한 시장의 코너를 돌아가는 중”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4.23

캐나다 “매우 불균형한 시장의 코너를 돌아가는 중” 전국 주택시장 봄철 훈풍…역대급 거래량, 전년비 76% 봄철 주택 시장 훈풍은 BC주에만 불어 온 것이 아니었다.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

“캐나다 최근 이민자 유입에 반등 조짐”
등록자 NEWS
등록일 04.22

캐나다 “캐나다 최근 이민자 유입에 반등 조짐” 올해 두 달 동안 4만 8000명…팬데믹 이전 수준 오는 2023년까지 기술인력 최대 120만 명 유입 RBC의 올해 27만 5천명 예상 …

전국 가정의 ‘모기지 대출’ 속도 느려져…
등록자 NEWS
등록일 04.22

부동산 전국 가정의 ‘모기지 대출’ 속도 느려져… 작년 하반기 월 100억불 증가…최근 53억 등 비모기지 대출 ‘약 상승’…민간 대출 상승곡선 전국 캐나다 가정의 모기지 대출 속도가 완…

“코로나19 백신 오해와 망설임도 폭넓어”
등록자 NEWS
등록일 04.22

캐나다 “코로나19 백신 오해와 망설임도 폭넓어” 43%만 “100% 백신접종” 대답…BC주 타주보다 높아 응답자 25% “백신 효과 없다”…18% “큰 질병 아냐” 보수당 지지층 망설임…

연방 2021예산안…국가적 외국인 ‘빈집세’ 신설
등록자 NEWS
등록일 04.21

캐나다 연방 2021예산안…국가적 외국인 ‘빈집세’ 신설 전국적 집장만 가능 주택 건축에도 25억 달러 투자 등 최근 연방 정부의 예산안은 다양한 측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주택 시장도…

코로나 19 이전, ‘병원 대기’ 비용 20억 이상
등록자 NEWS
등록일 04.21

캐나다 코로나 19 이전, ‘병원 대기’ 비용 20억 이상 병원 대기 시간은 캐나다의 끊이지 않는 큰 과제이다. 최근 코로나 19 팬데믹 속에서는 확진자 급증에 수술 일정마저 차질을 빚게…

전국적으로 매매는 ‘감소’, 전월세는 ‘증가’ 대조
등록자 NEWS
등록일 04.21

한국 전국적으로 매매는 ‘감소’, 전월세는 ‘증가’ 대조 한국의 주택 시장에서 매매와 전월세가 극명한 대조를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3월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

BC주, 팬데믹 규제 5월까지...병실 90 육박
등록자 NEWS
등록일 04.20

커뮤니티 BC주, 팬데믹 규제 5월까지 연장 병실 점유율 90% 육박…AZ 백신 접종 연령 40세로 백신 접종 위해 3시간 유급 휴식…여행제한 검토 BC주의 팬데믹 규제가 다시 5월 25일…

코퀴틀람 ‘원 패스’ 카드 취소...
등록자 NEWS
등록일 04.20

커뮤니티 코퀴틀람 ‘원 패스’ 카드 취소... 팬데믹 기간 드롭인 요금 낮춰…가족 5달러 코퀴틀람의 ‘원 패스(One Pass)’ 카드가 더 이상 사용되지 않게 된다. 지난해 코로나 19 …

팬데믹 속 온라인 소비 10 이상 늘어
등록자 NEWS
등록일 04.20

한국 팬데믹 속 온라인 소비 10% 이상 늘어 전세계적으로 팬데믹은 온라인 시장에는 큰 시장 확대의 기회가 된 듯하다. 한국에서도 전 연령대에서 온라인 소비액이 10% 이상 증가한 것으…

BC 시장 ‘역대 신기록’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4.16

커뮤니티 BC 시장 ‘역대 신기록’ 월 1만 5000여 건 거래…전년비 무려 123.3%나 액티브 리스팅 주 전체 전년비-24%...일부 -70% 요즘 주택 시장은 봄 기운에 열기마저 더하…

캐나다 기업, 낙관 전망 늘어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4.16

캐나다 캐나다 기업, 낙관 전망 늘어 “인플레이션 기대 높아져도 중앙은행 타깃 범위내” 캐나다 기업들이 좀더 낙관적 전망을 내놓고 있다. 뱅크 오브 캐나다의 최근 실시한 조사에서 미래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