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부동산

팬데믹에 몬트리올 주민, 시외곽으로…

작성자 정보

  • 작성자 NEWS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팬데믹에 몬트리올 주민, 시외곽으로…
외곽 단독주택 구매 비중 작년 29%로 ‘훌쩍’


코로나 19 팬데믹은 어지간해서는 변할 것 같지 않은 인구이동에도 영향력을 뻗치고 있다. 캐나다 5대 대도시 중 하나인 몬트리올에서 팬데믹 속 주민들은 시외곽으로 벗어나기 시작했다.
이 보고서는 “팬데믹과 원격 노동이라는 폭넓은 변화가 사람들이 거주하고자 하는 장소에 영향을 미쳤다. 주택 수요의 지리적 지형이 변하고 있다는 점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의 변화를 보면, 먼저 몬트리올 가정들 가운데 시외곽에 단독주택이나 콘도를 구매하려는 주민들 수가 늘었다. 이 같은 주민들 대다수는 시의 중심 지역 출신이 아니다. 광역 몬트리올의 가장 자리에 위치한 일부 지역에서는 메트로도심에서 온 바이어들로 주택 거래가 꾸준하게 늘었다.
수치로 볼 때, 2015~2019년 사이 몬트리올 가정이 구매한 시외곽의 단독주택 구매 비중은 해마다 22%~24%였다. 2020년을 기준, 이 비중은 29%로 뛰었다. 지난해 7월~12월 사이에는 그 비중이 무려 31%에 이르렀다.
몬트리올 출신 바이어들이 시회곽에 구매한 단독주택을 보면, 2015년 5000유닛 정도였고 이후 해마다 5500유닛, 5950유닛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그렇지만 2020년에는 무려 8700유닛으로 급등했다. 비중을 놓고 보면, 2015년 22%, 2016년 22.4%였던 게 2020년에는 무려 28.8%로 뛰었다는 의미다.
이 보고서는 “이번 분석은 해당 변화가 임시적 흐름인지, 아니면 광역 몬트리올이 앞으로 새로운 도심 역학관계를 다뤄나가야 할지를 판단하는 첫 걸음이 된다. 역학관계의 변화는 궁극적으로 몬트리올 지역의 주택 수요와 가격, 주거용 건축에 변화를 줄 수 있다”고 예상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800 / 39 Page
RSS
“가계 재정 상태 코로나 이전보다 열악해져”
등록자 NEWS
등록일 03.18

커뮤니티 “가계 재정 상태 코로나 이전보다 열악해져” BC주, 동아시아 및 유럽계 각각 32%와 33%나 차지해 주민 절반 이상 54% “식료품비용 이전보다 더 늘어나” 전국에서 집값이 가…

BC주 상업용 부동산 시장 전망 “밝음”
등록자 NEWS
등록일 03.18

부동산 BC주 상업용 부동산 시장 전망 “밝음” 4분기 경기선행지수(CLI) 역대 최고 점수 기록 BC주 상업용 부동산의 올해 전망이 밝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최신(2020년 4/4분…

‘야생의 북부시대’ 캐나다 주택시장
등록자 NEWS
등록일 03.18

부동산 ‘야생의 북부시대’ 캐나다 주택시장 고임금 직종 회복, 낮은 이자율에 공급 부족 캐나다의 최근 부동산 시장은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아직 팬데믹이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도 광…

BC주택시장 ‘기록적’ 수준 메트로 밴쿠버 안팎에서…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3.19

부동산 BC주택시장 ‘기록적’ 수준 메트로 밴쿠버 안팎에서… 월 거래 1만 채 ‘훌쩍’…이전기록보다 1천채 더 “신규 리스팅 늘었지만 전체 인벤토리는 부족” “BC주택시장이 꾸준하게 기록…

캐나다 팬데믹 속에서도 가계 순자산 ‘상승곡선’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3.19

캐나다 캐나다 팬데믹 속에서도 가계 순자산 ‘상승곡선’ 구매력, 지출 상승 연결 가능…실업률 8.2% 변수 캐나다 가정의 재산은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려왔다. 그런데 팬데믹 기간 동안에도 …

캐나다 주택 가격은 “올해 꾸준한 상승세…”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3.19

캐나다 캐나다 주택 가격은 “올해 꾸준한 상승세…” 2022년 가까워지면 ‘둔화’…낮은 인벤토리 등 요인 “지난 8월 이후 전국 단독주택 가격 10만불 올라” 밴쿠버는 14만 3천 달러,…

캘거리, 중산층 보급형 주택 플랜 ‘눈길’
등록자 NEWS
등록일 03.23

캐나다 캘거리, 중산층 보급형 주택 플랜 ‘눈길’ 캐나다 캘거리의 중산층 보급형 주택 공급 계획이 한국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연구원은 최근 캘거리 시가 특별 조례를 통해 운영되는 …

BC 로어 메인랜드 ‘확진자 급등’ 우려…
등록자 NEWS
등록일 03.23

커뮤니티 BC 로어 메인랜드 ‘확진자 급등’ 우려… “직장이나 실내 모임에서도 바이러스 전파돼” 4월초 누적 확진 10만명도…백신접종 빨라져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변종 바이러스를…

밴쿠버-미국-멕시코 연결 철도망 구축
등록자 NEWS
등록일 03.23

캐나다 캐나다~미국~멕시코 연결 철도망 구축 CP 레일, 미국의 KCS 합쳐…290억 달러 거래 캐나다에서 미국을 거쳐 멕시코로 연결되는 철도망이 구축된다. CP레일(Canadian Pa…

도로 운송-철도 화물수송 제고로 변환
등록자 NEWS
등록일 03.24

한국 도로 운송->철도 화물수송 제고로 변환 사회가 발전할수록 도로망도 빠르게 업그레이드 되기 마련이다. 그렇지만 철도망에도 획기적 발전이 동시에 진행, 화물이나 주민 수송에도 큰 몫을…

“최저임금 인상 힘든 구직 더 어렵게…”
등록자 NEWS
등록일 03.24

캐나다 “최저임금 인상 힘든 구직 더 어렵게…” “저소득층 가정 경제 지원 의도대로 잘 안 돼” 요즘처럼 ‘최저임금’에 대한 관심이 큰 적이 없을 듯하다. 팬데믹 속에서 가장 어려움을 받…

백신 빠른 공급에 전국 경제전망 “더 밝아져”
등록자 NEWS
등록일 03.24

캐나다 백신 빠른 공급에 전국 경제전망 “더 밝아져” “전국 8개 주 2020년도 경제 위축부분 모두 회복” 올해 경제 전망은 대다수 전문가들이 ‘상승’을 내다봤다. 그런데 최근 백신 배…

“올해 성장률 기조보다 0.2p1.3p 더 좋아”
등록자 NEWS
등록일 03.25

캐나다 “올해 성장률 기조보다 0.2%p~1.3%p 더 좋아” BC주, 6.3% 성장 등…2022년 실업률은 ‘예년 수준’ 올해 경제는 당초 예상보다도 좀더 좋은 실적을 올릴 전망이다. …

팬데믹에 몬트리올 주민, 시외곽으로…
등록자 NEWS
등록일 03.25

부동산 팬데믹에 몬트리올 주민, 시외곽으로… 외곽 단독주택 구매 비중 작년 29%로 ‘훌쩍’ 코로나 19 팬데믹은 어지간해서는 변할 것 같지 않은 인구이동에도 영향력을 뻗치고 있다. 캐나…

캐나다 35세 미만 홈오너 가능성 낮아
등록자 NEWS
등록일 03.25

부동산 캐나다 35세 미만 홈오너 가능성 낮아 BC 생애 첫 주택 구매자 소득 수준 전년비 10%더 높아져 비싼 도시 밴쿠버, 토론토의 홈오너 절반 이민자로 구성 BC 다세대주택 홈오너 …

전국 주택시장 잇따라 ‘기록 행진’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3.26

캐나다 전국 주택시장 잇따라 ‘기록 행진’ 공급 인벤토리 전국 1.8개월 불과…역대 최저치 “현재 홈오너 시장 진입과 생애 첫 구매자 경쟁…” “캐나다 주택시장이 또 다시 기록을 세웠다.…

캐나다 팬데믹 속 외식업계 타격 ‘어느 정도’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3.26

캐나다 캐나다 팬데믹 속 외식업계 타격 ‘어느 정도’ 사업주 42%, 수입 40% 이상 감소…온타리오 44.9% 56%, “앞으로 3개월 동안 Biz 수익성은 하락할 것” 팬데믹은 대부분…

캐나다 모기지 이자율 상승 시기는…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3.26

캐나다 캐나다 모기지 이자율 상승 시기는… BC부동산협회, 5년 이자율 기준 내년 3/4분기 ‘상승 모드’ 예상보다 큰 경제 ‘반등’…이례적 뜨거운 주택시장 ‘변수’ “내년까지 고정 금리…

온타리오주 레져용 부동산 폭발적인 열기
등록자 KREW
등록일 03.29

부동산 온타리오 휴양용 부동산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온타리오주의 레져용 부동산 가격이 비현실적으로 급등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특히 토론토에서 차로 2시간 이내의 호숫가…

공공임대주택 확충과 단기임대 규제
등록자 NEWS
등록일 03.30

한국 공공임대주택 확충과 단기임대 규제 전세계적으로 대도시마다 주민들의 주거지 확충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다. 서울연구원은 최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공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