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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팬데믹 속 외식업계 타격 ‘어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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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팬데믹 속
외식업계 타격 ‘어느 정도’

사업주 42%, 수입 40% 이상 감소…온타리오 44.9%
56%, “앞으로 3개월 동안 Biz 수익성은 하락할 것”

팬데믹은 대부분 경제 분야를 어렵게 하고 있다. 그렇지만 수많은 전문가들의 우려대로 식사나 주류를 판매하는(Food Services and Drinking Places) 식당, 즉 외식업계가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캐나다인은 팬데믹 이전 2775달러 또는 전체 식당내 식품 지출의 ¼ 정도(2019년)를 외식(Dining Out)으로 지출했다. 음식 서비스와 음료 제공 장소에서 매출이 2020년 록다운이 시작하면서 크게 떨어졌다. 팬데믹 기간에도 실내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기회는 제한됐다. 해당 사업체는 부분적으로 직원을 해고, 손실을 보전했고 정부의 지원을 신청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당과 주류 판매점주들은 비즈니스 상황이나 확신이 떨어졌다고 판단했다.

수치로 볼 때 식품 서비스 및 주류 판매점주들은 전반적 비즈니스 여건(86.5%) 보다 더 상황이 좋지 않다(60.5%)고 평가했다. 전국적으로 식당이나 주점 오너 5명 가운데 2명 이상(42.9%)은 수입이 40% 이상 줄었다고 대답했다. 퀘벡은 50.9%, 매니토바 47.9%, 온타리오는 44.9%이다. 그렇지만 10곳 가운데 1곳은 수입이 거의 비슷하다(5.5%)거나 상승(6.7%)했다고 보고한 곳도 있다.

중요한 부분은 미래 전망이다. 그런데 다수는 단기간으로는 이 같은 손실이 계속될 것으로 우려했다. 지난 1월 중순부터 2월 중순까지 실시한 조사에서 향후 3개월을 전망했을 때 절반 이상인 56.6%는 수익성이 떨어진다고 대답했다. 식당이나 주점 오너의 29.8%는 그렇지만 수익성이 그대로 유지됐다고, 8.5%는 수익이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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