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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로어 메인랜드 ‘확진자 급등’ 우려…

“직장이나 실내 모임에서도 바이러스 전파돼”
4월초 누적 확진 10만명도…백신접종 빨라져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변종 바이러스를 포함한 코로나 19 확진자들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그렇지만 BC 로어 메인랜드에서 신규 코로나 19케이스가 급등 우려를 낳고 있다.
BC주에 따르면 최근 주말 동안 신규 확진자 수는 1785명으로 또 다시 늘었다. 최근 하루 확진자 수가 700명을 웃돌면서 다시 급등하는 가운데 나온 결과다. 이로써 전체 누적 확진자는 9만 2000여 명으로 나타났다. 빠르면 3월 안에 또는 4월초에는 10만 명에 이를 수도 있는 속도이다. 사망자도 16명이 추가된 1400여 명이나 된다. 병원 입원 환자는 303명으로 이전보다 11명이 늘었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는 환자들도 80명이나 된다.
이 가운데 백신 접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3일 동안 접종자 수가 BC주에서만 거의 5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정부의 백신 공급도 탄력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BC주에 공급된 백신은 화이저 백신이 42만 회분, 모더나 백신이 13만 회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6만 8000여 회분 등이다.
백신 접종이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정부도 발 빠르게 데이터를 업데이트 하고 있다. 이로써 3월 23일 낮 12시부터는 1944년생(77세)이 전화 등으로 접종을 예약할 수 있다. 3월 25일 낮 12시부터는 1945년(76세), 3월 27일 낮 12시부터는 1946년생(75세) 등이다. 물론 해당 일시 이전에 출생한 주민들은 언제든지 예약을 잡을 수 있다.
빛과 그림자처럼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는 백신 접종의 기세에도 우려를 더하고 있다. 최근 주말 확인된 신규 변이 바이러스 확진 건수는 166건에 이른다. 이로서 전체 누적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는 1366명. 이 가운데 237건이 액티브 케이스이다. 가장 많은 1240건은 UK 변이 바이러스이다.
보건당국은 “우리는 신규 케이스가 로어 메인랜드에서 크게 늘어나고 있음을 보고 있다. 우리 모두에게 걱정되는 사안이다. 이유는 빠르게 다른 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 같은 신규 케이스 확산은 직장이나 실내 모임에서 바이러스 전파가 생기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사진=BC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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