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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상업용 부동산 시장 전망 “밝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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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상업용 부동산 시장 전망 “밝음”
4분기 경기선행지수(CLI) 역대 최고 점수 기록


BC주 상업용 부동산의 올해 전망이 밝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최신(2020년 4/4분기) 데이터로 본 상업용 선행지수(Commercial Leading Indicator)가 높은 점수를 기록하면서 향후 상승세가 예상된 것.
BC부동산협회에 따르면 상업용 경기선행지수는 지난 1999년 처음 측정이 시작된 이후 최대 정점을 찍었다. 지난 2020년 4/4분기를 기준, 139점에서 144점으로 상승한 것. 이전까지 4개 분기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가 2개 분기 연속 상승곡선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특히 1년 전 이맘때와 비교할 때 경기선행지수는 5%나 높은 수준이었다.
이 보고서는 “비록 경기선행지수가 가파른 경제 반등과, 재정 및 고용 상황의 개선을 보여주고 있지만 여기에는 좀더 많은 의미가 있다”면서 “이 같은 시장 조건의 성장세는 일반적으로 소매점과 오피스 공간의 수요가 개선된다는 점을 의미한다”고 풀이했다. 하지만 여전히 코로나 19 팬데믹의 복합성과 관련 보건당국의 규제는 현행 데이터를 통해 보는 미래와 실제 앞으로 나타날 수 있는 상황 사이의 격차를 만들어 내고 있다는 것.
BC주의 보건당국 규제 조치는 작년 4/4분기에 빠듯해졌고 코로나 19 케이스의 확대를 반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목할 점은 제조업체 매출이 꾸준하게 회복됐고, 신규 주택 건축에 사용되는 목재상품의 수요가 캐나다와 미국에서 커지면서 경제를 뒷받침했다는 점이다. 도매거래 상승세도 자동차 매출 및 빌딩 자재 상승에 힘을 얻었다. 수많은 가정이 작년 하반기 주택 리노베이션을 단행했기 때문이다. 작년 4/4분기에는 더욱이 소매 매출도 함께 늘었다. 그렇지만 여행 제한이나 보건당국의 각종 규제 때문에 이전분기에서 기록했던 속도보다는 상승세가 더디게 진행됐다.
일자리 상승세는 상업용 부동산 분야에서 중요한 요소이다. 또 작년 4/4분기에는 금융, 보험, 부동산, 리스에서 일자리가 약 1만 400개 늘었다. 이전분기 일자리 상승과 합쳐 이는 금융, 보험, 부동산, 리스(FIRE) 분야가 입었던 2020년도 초반의 일자리 손실까지 전면 회복시켰다. 제조업체 일자리는 4/4분기 5700개 정도 늘었다. 이 분야 일자리는 2020년 하반기중 이전4개 분기 동안 잃어버렸던 일자리까지 모두 회복했다.
이 보고서는 “상업용 경기선행지수의 금융분야는 작년 4/4분기에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또 코로나 19 백신 배포가 점점 확대되면서 투자자들도 글로벌 경제 회복에 좀더 확신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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