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캐나다 미 캘리포니아, 코로나 19 중소기업 지원은… 작성자 정보 작성자 NEWS 작성일 2021.03.10 21:21 컨텐츠 정보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 본문 미 캘리포니아, 코로나 19 중소기업 지원은… 전세계적으로 기업들은 팬데믹 속에서 큰 고충을 겪고 있다. 이 가운데 미국 캘리포니아 주가 실시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서울연구원이 최근 분석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는 미국의 여러 주 가운데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한 지역이면서 동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은 주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봉쇄 정책 등으로 인해 경제적 피해가 심각한 것. 캘리포니아 주는 현재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세금 경감, 대출 지원, 채무 면제 및 강제퇴거 중단 등 다양한 정책을 마련했다. 캘리포니아는 미국에서도 총생산(Gross State Product, GSP)이 가장 많은 곳이다. 2018년 기준 3조 1천 달러로 국가로 따지면 세계 5위 수준에 이른다. 그렇지만 팬데믹에 2020년 2월 3.5%였던 실업률은 2020년 평균 10.8%를 기록적 수준까지 치솟았다. 이에 따라 주 정부는 세금경감과 대출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쏟아내고 있다. 세금 경감의 경우에는 먼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 기업체 및 고용주에게 세금 등의 납부 연기 및 세액 공제가 있다. 지난 2020년 12월 15일부터 2021년 4월 30일 사이에 완납해야 하는 세금과 수수료의 납부 기한을 3개월 연장한다. 영세사업자가 새로 채용하는 직원 1명당 1,000달러의 세액을 공제한다. 과세 대상 매출액이 500만 달러 미만인 기업의 경우 최고 5만 달러까지 판매세(sales tax)와 이용세(use tax)의 과세를 무이자로 연기한다. 대출 지원의 경우 영세업자 대출 지원을 위해 캘리포니아 재건 기금(California Rebuilding Fund)으로 자금을 제공한다. 캘리포니아 재건 기금은 2020년 11월 20일 출범하여 향후 1년간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지원중이다. 이밖에 은행은 중소기업을 위해 저렴한 대출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