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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코로나 19 확진 ‘뚜렷 상승세’ 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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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코로나 19 확진 ‘뚜렷 상승세’ 선회
확진 규모 실제 8배 더 많아…”여름철 안전 우려”BC주민 47%, 정신건강 영향…젊은층 경제 고충도

BC주 확진자가 다시 뚜렷한 상승곡선으로 방향을 선회,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서고 있다. 게다가 최근 샘플 항체조사에서 BC주 실제 확진자가 현재 발표되는 것보다 8배나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되면서 더욱 관계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주 정부에 따르면 최근 주말 이틀 동안 확진자 수는 100명을 넘어섰다. 신규 케이스가 102명으로 나타나면서 당일 사망자 제로(0) 여부와 관련없이 코로나 19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로써 BC주 코로나 19 확진자는 20일 기준 3300명을, 회복자는 2858명을 기록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확진자 수는 11만 1000명으로 늘어났고 사망자도 8858명이나 된다. 이 가운데 최근 BC질병관리본부 등이 실시한 연구에서 지난 3월과 5월 BC 로어 메인랜드의 실제 감염자는 지금보다 8배나 많은 2만 8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BC주 인구와 비교할 때는 1%가 되지 않는 낮은 수준이다. 그렇지만 혈액샘플을 통한 무작위 조사에서 나온 결과는 현재 코로나 19 팬데믹이 어느 정도 만연해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안전하게 여름을 즐기면서 코로나 19가 우리의 여름을 망치지 않게 해야 한다”면서 “모이는 그룹의 규모를 줄이고 당신이 알고 있는 사람들과 시간만을 즐겨야 한다. 좀더 많은 사람을 만날수록 코로나 19가 있는 사람을 만날 가능성이 커지고 확산 가능성도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현재 BC주 예비조사에서는 주민 거의 절반(47%)이 정신건강이 악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로 팬데믹 때문이다. 더욱이 수많은 사람들이 추가적인 경제적 부담과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다. 또 18~29세 연령대의 젊은 층은 경제적 정신적 건강이 다른 연령대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BC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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