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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팬데믹 속 RRSP 은퇴저축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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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팬데믹 속
RRSP 은퇴저축 늘어…

2020년 RRSP 평균 보유금액 11만 2295달러
지난 2015년의 7만 9492달러보다 41% 늘어

팬데믹 속에서 캐나다 소비자들의 저축은 예상과 달리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특히 은퇴 저축(RRSP)에서도 눈에 띄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BMO는 최근 조사를 통해 2020년 RRSP 계좌의 평균 보유 금액이 11만 2295달러라고 발표했다. 지난 2019년도와 비교할 때 무려 3.3%나 늘어난 수준이다. 다만 캐나다인의 전반적인 RRSP에 대한 지식은 2015년 이후 줄어들고 있다고 평가, 대조를 보였다. 특히 여성의 경우에는 은퇴 후에 어느 정도 자금이 필요한 지에 대해서 18% 정도 덜 알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이 보고서는 “지난 2020년 재정적으로 큰 도전적이었던 기간 동안 캐나다인이 RRSP로 보유한 자금은 늘었다”고 평가했다. 평균 보유 자금은 지난 2019년의 11만 1929달러보다 3.3%, 지난 2015년의 7만 9492달러보다 무려 41%나 늘어난 것이다. 전반적으로 캐나다인이 기여하는 금액은 2019년 이후 15.5% 정도 줄었다. 하지만 2020년에 실제 기여한 금액은 지난 2018년에 조사된 예측 금액보다 15.8%나 높은 수준이다. 덧붙여 캐나다인 12% 정도는 2020년에 팬데믹을 이유로 RRSP를 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투자자들은 장기적인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 여기에는 삶의 비용 증가와 평균 수명 연장 등이 있다”면서 “이 같은 도전 과제를 마음에 새겨둔다면 전국적으로 RRSP 보유금액이 늘어나는 것이 고무적인 일이다”고 설명했다.
RRSP 지식 감소와 관련, 캐나다인 71%는 어떻게 RRSP를 저축하는 지 알고 있었지만 지난 2015년보다 8%p 정도 줄었다. 캐나다인 61%는 자신의 RRSP 지원 한계 금액을 알고 있었지만 이전보다 12%p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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