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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소비자들 선택에 경제위기 탈출 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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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소비자들 선택에 경제위기 탈출 좌우 
“지출 2021년, 2022년 평균 5% 정도 상승할 것”

올해는 특히 캐나다 소비자들의 움직임에 경제 주체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바로 소비자들의 선택이다. TD이코노믹스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저축이냐, 지출이냐 아니면 채무 변제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 바로 캐나다 소비자들의 선택에 경제의 향배가 좌우되는 셈이다.

이 보고서는 “캐나다는 조금씩 팬데믹 기간에서 빠져 나오고 있다. 소비자들은 따라서 캐나다 경제회복의 출력을 강화시킬 힘을 가지고 있다”면서 “2020년을 지나오면서 가구당 저축 비율이 이미 팬데믹 이전 일반적 수준보다 무려 2000억 달러 이상 넘어섰다”고 평가했다.

다만 지금까지 소비자들은 채무를 변제하거나 여전히 높은 저축금액을 유지하기 원한다는 것. 반면 이 같은 선택은 규제가 풀어지고 일자리의 안정성이 강화된다면 조금씩 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연구진들은 “우리는 소비자들의 지출이 2021년과 2022년에 평균 5% 정도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평가했다. 덧붙여 이 정도 규모는 만약 캐나다 가정이 지출-저축 패턴을 예상보다 빨리 정상화 시킬 때 7~8% 정도로 더 높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캐나다의 중앙은행도 전국의 저축 비율이 서서히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즉 과도하게 축적된 저축금액이 통화 정책의 탈출을 더욱 촉진시킬 수 있다는 것.

사실 캐나다인은 팬데믹 때문에 저축을 더 늘렸다. 게다가 소득 측면에서 볼 때, 여전히 고용은 팬데믹 이전보다 낮은 수준이지만 정부의 부양 정책과 임금 수준이 높은 일자리의 꾸준함 덕분에 소득 상승세는 인상됐다. 지난해 3/4분기를 기준으로 할 때, 전국의 가처분 소득은 지난 2019년 말과 비교할 때 9%나 더 높은 수준이다.

반면 이 기간 동안 공중 보건에 대한 우려와 비즈니스 사업체에 대한 제약으로 소비자들의 지출이 많은 분야인 식품과 숙박, 여행과 관광 등지에서 소비는 팬데믹 이전 수준에 훨씬 못 미치고 있다. 따라서 이 보고서는 캐나다인의 지출이 향후 위기 탈출을 더욱 강화(Ramp-Up) 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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