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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올해와 2022년 연속 4 성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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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올해와 2022년 연속 4% 성장 전망
센트럴 1 분석…주택 착공 2023년까지 상승곡선


BC 주택시장은 올해도 전국 시장과 마찬가지로 뜨거운 출발을 시작했다. 그렇다면 올해 전반적 경제 흐름은 어떨까? 본격적 백신 공급으로 BC주가 코로나 19 팬데믹에서 회복, 경제는 반등, 4% 수준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다.
세트럴 1(www.central1.com)은 최근 BC주 경제 분석 전망을 통해 2021년 올해 주 경제가 4.2%(실질 GDP) 정도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더욱 눈길을 끄는 부분은 2022년 경제 성장률이 이보다 높은 4.5%라는 점이다. 즉 2년 연속 4% 수준 상승세가 기대된다. 이후 2021년에는 3% 밑으로 떨어지면서 성장률은 이어가겠지만 그 속도는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 가격을 기준으로 하는 GDP는 올해 무려 7.4%를 기록한다. 2022년에는 6.1%, 2023년에는 4.7% 등이다. 주택 수요도 강한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착공 실적만 봐도 2021년에는 3만 8000여 채, 2022년 3만 9000여 채, 2023년에는 4만 5000여 채로 3년 연속 상승곡선을 그릴 전망이다.
경제 각 분야 별 실적으로 수치로 예상해보면,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아무래도 가구당 소비(Household Consumption)이다. 2020년 작년 한 해 동안 이 분야는 -5%로 수년 만에 처음으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하지만 2021년에는 4.7%, 2022년에는 4.1%로 2년 연속 소비자들의 지출이 4%를 넘어설 전망이다. 2023년에도 3%를 기록할 것.
캐나다 경제 성장을 이끌어 온 수출 분야 상승세가 눈길을 끈다. 2021년 수출은 6.7%를 기록하고, 2022년에는 7.2%로 이어진 후 2023년에 2.3%로 둔해질 전망이다. 수입도 작년에는 코로나 19 팬데믹 여파로 무려 -7.2%로 줄었지만 올해는 6.1%, 2022년에는 5.3%로 늘어나게 된다.
경제 반등 효과는 노동 시장에서도 그대로 반영된다. 일자리 상승률을 볼 때 작년에는 -6.6%로 크게 줄었다. 그렇지만 2021년에는 4.7%, 2022년에는 3.2%로 크게 늘어난다. 이 같은 수치는 팬데믹 이전인 2019년도의 2.6%, 2018년의 1.1%와도 대조되는 부분이다. 결과적으로 실업률에 큰 변화가 생긴다. 작년에는 BC주 실업률이 한 때 두 자릿수를 넘어가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 9.2%로 마무리 될 전망이다. 그렇지만 2021년에는 실업률이 7.1%로 낮아지고, 2022년에는 다시 5.4%를 기록한 후 2023년에는 4.9%로 팬데믹 이전 4% 수준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BC주민들의 가처분 소득도 서서히 늘어날 전망이다. 일자리가 증가하고 노동시장이 반등하면서 가정마다 안정적 소득원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실제 상승 효과는 2022년부터 기록하게 된다. 2021년에는 팬데믹 기간 동안 손실된 부분을 보전할 전망이다. 수치로 볼 때 가처분 소득은 작년 증가율이 12.8%였지만 2021년에는 -6.3%로 줄었다. 반면 2022년에는 4.7%, 2023년에는 2.6%로 오르게 된다.
캐나다 중앙은행의 기준금리와 관련, 빼놓지 못할 경제 요소는 바로 물가 상승률이다. 물가 상승률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중앙은행의 목표 수준이 2%에 미치지 못할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작년에는 1%였지만 2021년에는 1.7%, 2022년에는 1.9%, 2023년에는 1.8%로 변하게 된다. 이 기간 동안 소매업체들의 판매량은 늘어날 전망이다. 작년 증가율이 1.2%에 그쳤지만 2021년에는 5.1%, 2022년에는 5.7%를 기록한 후, 2023년에는 4.4%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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