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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수강 졸업자도 워크 퍼밋 신청…
“해외에도 100% 공부를 온라인으로 마칠 수 있어”


캐나다에서 공부하는 대학생들에게 졸업 후 정착을 위한 길이 좀더 유연해지게 됐다. 코로나 19 팬데믹을 감안, 이전과 달리 온라인 수업을 통해 졸업을 해도 워크 퍼밋을 받을 수 있는 문호가 넒어졌다.
연방 정부는 최근 졸업 후 워크 퍼밋 프로그램(Post-Graduation Work Permit Program, PGWPP)에 대한 수정 사안을 발표했다. 지난 2월 14일을 기준으로 가이드라인을 변경한 것. 다만 2월 14일 이전에 접수된 신청서는 과거 기준을 사용한다. 대신 이전 가이드라인을 통해 신청한 후 거절을 당했더라도 자격 요건을 갖추고 있다면 2월 14일 이후 새 기준에 따라 다시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는 것. 해당 뉴스는 연방 정부 웹사이트(https://www.canada.ca/en/immigration-refugees-citizenship/corporate/publications-manuals/operational-bulletins-manuals/temporary-residents/study-permits/post-graduation-work-permit-program.html)에도 소개돼 있다.
온라인 수업 관련 기준은 지난해까지 온라인으로 50% 수업을 이수하더라도 나머지는 캐나다에서 끝내야 했다. 그렇지만 최근 정부는 해외에서 수업의 100%를 온라인으로 마치더라도 자격요건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관련 자료는 정부 웹사이트(https://www.canada.ca/en/immigration-refugees-citizenship/services/coronavirus-covid19/students.html)에 소개돼 있다.
즉 자신의 모든 수업을 온라인으로 끝냈더라도 졸업 후 오픈 워크 퍼밋(Open Work Permit)을 신청할 수 있다는 점. 따라서 코로나 19로 해외 여행, 특히 캐나다 입국이 까다로운 요즘 이민을 고민한다면 검토해볼 만한 대안이 되고 있다.
물론 졸업 후 워크 퍼밋을 위해서는 자격 요건을 갖춘 기관(DLIs, Designated Learning Institutions)에서 공부해야 하는 등 추가 요구 조건이 있다. 졸업 후 신청서를 제출할 때까지는 180일 있고, 스터디 퍼밋(Study Permit)이 유효기간을 유지해야 한다. 세부 조건은 연방 정부 웹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사진=연방 정부 사이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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