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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거주지 선택기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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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거주지 선택기준은...

인구 70%, 초등교육시설 1.5km 이내에 살아 
약국 1km 이내 인구 60%, 식료품점 1km 절반

캐나다는 전세계적으로 러시아 다음으로 토지가 넓은 국가이다. 전세계 토지 면적의 6.1%를 차지하고 있다. 다만 인구는 한국보다 적을 정도로 많지 않다. 특징이라면 대다수 인구가 도시에 집중해 있다는 것. 이민자들에게는 캐나다인이 모여 사는 특징도 주택 선택이나 경제, 비즈니스 선택에서도 큰 관심 대상이다.

통계청은 최근 캐나다의 서비스 및 편의시설 접근성 또는 근접성에 대한 조사 결과를 내놓았다. 결과적으로 캐나다인 거의 20%는 ‘편의 시설 밀집 지역(Amenity Dense)’ 구역에 거주했다. 편의시설 밀집이란 식료품 가게와 약국, 대중교통 수단이 도보로 1Km 이네에 위치한 곳이다. 덧붙여 탁아시설과 초등학교, 도서관이 1.5k 이내, 운동시설이 3km 운전거리 이내, 직장이 10km 운전 거리 이내이다. 그만큼 대다수 인구는 직장에서 가까운 곳에 거주한다는 의미가 된다.

특히 캐나다인 절반 정도는 식료품 점에서 1km 이내 거리에 위치했다. 대도시 주민을 기준으로 보면, 인구의 55%가 식료품 가게 근처에 살았다. 소규모 도시(Small Metro)를 기준으로 한다면 그 비중은 30%로 떨어진다. 전원도시를 기준으로 한다면 16%로 더욱 줄어들기 마련이다.

주목할 부분은 바로 약국이다. 캐나다인 거의 60%는 약국에서 1km 이내 지점에 살았다. 의료 시설을 기준으로 본다면 88%가 3km 이내의 운전 거리에서 거주했다. 대도시를 기준으로 보면, 그 비중은 97%로 훌쩍 높아진다. 소규모 도시라면 87%, 전원도시라면 50%이지만 여전히 식료품 가게와 비교할 때도 큰 비중이다.

교육시설도 관심 대상이다. 거의 70%의 캐나다인은 초등 교육시설에서 1.5km 이내 지역에 살았다. 자녀 탁아시설과도 비슷하다. 다만 중 고등학교 시설과 비교한다면 그다지 높지 않다. 예를 들어 중 고등학교와 1.5km 도보 거리에 위치한 인구 비중은 42%에 불과했다. 다만 대도시라면 이 비중이 49%, 소규모 도시는 38%로 조금씩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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