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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전자담배 규정 강화…9월 15일까지 ‘전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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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전자담배 규정 강화…9월 15일까지 ‘전환기’마리화나 맛, 청량음료 맛, 디저트 맛 등은 금지돼

전자담배에 대한 규정이 좀더 강화된다.  BC주 정부는 최근 전자담배 액션 플랜(Vaping Action Plan)을 발표했다. 젊은 층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 크다. 에이드리언 딕스 보건부 장관은 “우리는 BC주 전체 젊은 이들로부터 전자담배 회사들이 실제 중독 및 건강 위험이 있는 상품을 판매 타깃으로 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있다”면서 “이 때문에 전자담배 상품들로부터 니코틴 중둑과 폐 문제를 일으키지 않도록 하게 위해 조치를 취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현재 전자담배를 판매하는 상점들도 오는 9월 15일까지 전환기를 가진 후 새 규정에 따라가야 한다. 특히 젊은 층의 전자담배 흡연율이 지난 2017~2018년 사이 무려 74%나 늘어나기도 했다. 정부가 내놓은 수정안은 주요 내용을 보면, 베이핑(Vaping)의 니코틴 함유량은20 mg/mL를 넘지 못하도록 했다. 또 ‘맛을 포함한(Flavoured)’ 라는 의미의 규정을 새롭게 정의했다. 이에 따라 19세 미만의 미성년자들이 접근할 수 있는 편의점 같은 가게에서는 오로지 담배맛의 전자담배만을 판매하도록 한다. 성인들이 접근할 수 있는 곳에서는 다양한 맛의 전자담배가 판매 가능하지만 연방 규정에서만 예외가 된다. 덧붙여 각종 디저트나 마리화나 맛, 청량음료, 에너지 드링크와 같은 맛은 금지된다.BC주 보니 헨리 보건관은 “BC주 젊은 층에게 베이핑의 위험성을 알리고 동시에 이들을 매력적으로 보이도록 하는 맛이나 광고를 제한하는 게 중독성이나 위험상 상품 사용을 막을 수 있는 중요한 단계이다. 이처럼 젊은 층의 흡연을 줄이기 위해 우리는 꾸준히 젊은 이들과 함께 액션 플랜을 마련하면서 다음 세대를 니코틴으로부터 막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BC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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