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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속 캐나다 여성 ‘일자리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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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속 캐나다 여성 ‘일자리 타격’30년래 최저 수준 후퇴…회복기도 ‘둔해’

코로나 19 팬데믹 속에서 캐나다 내 여성 일자리가 위협을 받고 있다. 그만큼 여성들의 일자리 상실이 남성보다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RBC이코노믹스는 최근 “팬데믹이 수 십 년 동안 진행된 여성 노동력 증가를 위협하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놓았다. 지난 30년 동안 나타났던 여성의 노동 시장 참여 비율이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 4월을 기준 여성의 참여율이 55%로 1980년대 중반 이후 처음으로 떨어졌다. 이 가운데 현재 균등하지도 않고 느린 하반기 경제회복 상황은 캐나다 경제를 위기 이전보다 5% 정도 후퇴시킬 전망이다. 이 가운데 여성의 일자리는 남성들보다 더욱 둔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조사 내용을 보면, 여성의 경우에는 경제 하락시기 동안 노동시간 하락세의 45%를 차지하고 있다. 그렇지만 경제 회복 기간에는 그 비중이 35%로 차이를 보인다. 전반적으로 팬데믹 기간은 여성 노동력을 지난 30년 동안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몰면서 동시에 경기 후퇴 첫 두 달 동안 150만 명의 여성이 일자리를 잃었다. 경기후퇴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분야의 여성 일자리는 회복기에도 둔하다. 지난 3, 4월 상실된 일자리의 51%를 차지했던 여성들은 지난 5월, 6월 일자리 회복의 45%만 보였다. 즉 여성들이 노동력 분야에서 뒤떨어지고 있다. 거의 최근에 실직한 여성의 절반은 일자리를 아예 잃어버렸거나 아예 일자리를 찾지 않고 있다. 즉 그만큼 장기적으로 일자리 단절의 위험성이 크다는 의미다. 미취학 아동이나 취학 아동을 양육하는 여성의 일자리는 지난 2~5월 사이에 7%가 줄었다. 비슷한 연령대 자녀가 있는 남성의 경우에는 그 비중이 4%이다. 특히 싱글맘(Single Mothers)들의 타격이 컸다. 지난 2~6월 사이 일자리 상실 비중이 12%나 된다. 싱글대디의 경우에는 7% 수준으로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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