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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18세 34세, 2주 1회씩 ‘배달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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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18~34세, 2주 1회씩 ‘배달 음식’
작년보다는 줄어…BC주민 전반적 32% 주문


소매점포들은 정부의 각종 정책으로 큰 변화를 겪기 마련이다. 코로나 19 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요식업계는 팬데믹 속 주민들의 행동 패턴 변화에도 영향을 받고 있다.
최근 리서치코(researchco.ca)의 조사에 따르면 BC주민들은 식당 음식 주문을 작년보다 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밀레니엄 세대와 메트로 밴쿠버 주민 사이에서는 음식 주문 앱(Apps)을 좀더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조사에서 BC주민 32%는 2주에 1회씩 배달음식을 시켰다. 작년 이맘때 조사와 비교할 때 14%p 정도 떨어진 수치다. 그러나 18~34세 사이에서는 2주에 1회씩 음식을 주문하는 비중은 54%이다. 35~54세 사이 37%, 55세 이상 10%와 차이를 보인다. 캐나다인 21%와 BC주민 19%는 다만 코로나 19 감염 우려 때문에 식당에 음식을 주문하지 않는다고 대답하기도 했다.
덧붙여 주민 45%는 음식을 식당에 주문하지만 직접 픽업하기도 했다. 10명 가운데 3명은 2주에 1회 정도는 밖에서 외식을 했다. 그렇지만 작년 이맘때 55%보다는 크게 줄었다. 반면 BC주민 27%는 작년보다 ‘배달 음식’을 더 많이 시키고 있다고 대답했다. 그렇지만 그 비중은 작년 이맘때 28%보다 줄었다.
마리오 칸세코 대표는 “BC주의 배달음식 모멘텀은 주로 밀레니엄 세대들이 주도하고 있다”면서 “18~34세 주민의 42%는 집에서 배달음식 주문을 더 자주한다고 대답하기도 했고 그 비중이 35~54세 사이에서는 31%, 55세 이상에서는 13%로 낮다”고 대답했다. 메트로 밴쿠버 주민 사이에서도 배달 음식 주문은 34% 정도가 작년보다 더 많다고 대답하기도 했다. 프레이저 밸리의 경우에는 29%, 밴쿠버 아일랜드에서는 18%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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