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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밴쿠버 주택시장 기록적 출발…봄 시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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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밴쿠버 주택시장
기록적 출발…봄 시장 기대

1월달 거래량 2389채…전년대비 무려 52.1% 늘어
리스팅 대비 세일즈 비율 20% 이상…집값 상승 작용

다수 전문가들은 2021년 부동산 시장이 기록을 세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가운데 광역 밴쿠버 부동산의 올해 첫 출발부터 52%의 엄청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최소한 올 봄까지는 주택시장이 뜨거울 것이라는 기대도 가능하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협회에 따르면 1월 한 달 동안 거래된 주택은 2389채를 기록했다. 작년 이맘때 1571채와 비교할 때 52.1%나 많은 수준이다. 그렇지만 작년 12월의 3093채와 비교할 때는 22.8% 정도 낮다. 1월 실적은 특히 10년 동안의 1월 평균 실적과 비교해도 무려 36.4%나 높은 수준이다.

이와 관련, 콜레트 거버 회장은 “주택 거래가 1월 평균을 훌쩍 넘기면서, 매물로 나오는 주택 공급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이는 또한 홈바이어들 사이에 경쟁을 촉발하고 가격 상승에 부담이 되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신규 리스팅 규모는 모든 주거형태를 포괄해 4480채를 기록했다. 작년 이맘때 3872채와 비교할 대 15.7% 정도 많은 수준이다. 특히 지난 12월의 2409채와 비교할 대도 무려 86%나 많은 수준이다. 그렇지만 광역 밴쿠버 주택 시장에 나온 전체 매물은 8306채로 작년 이맘때의 8617채와 비교할 때도 3.6%나 적다. 물론 12월의 8500여 채보다도 2.7% 적은 수준이다.

모든 주거형태를 기준으로 액티브 리스팅 대비 세일즈 비율은 1월 기준 28.8%를 기록하고 있다. 단독주택을 보면 26.3%, 타운홈은 37.6%이다. 아파트는 27.8%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해당 비율이 20%를 수개월 동안 넘을 경우에는 가격 상승 부담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거버 회장은 “팬데믹 기간 동안 주택 수요가 바뀌었고 역사적으로 낮은 이자율이 우리 지역에서 지난 6개월 동안 수요를 창출하는 동력이 됐다”면서 “몇 년 전부터 시장에 들어왔던 주민들은 자신들의 주택 가치가 오르는 것을 목격했고 이제는 자신들의 변화된 수요에 따라 새로운 시장으로 옮겨 가려고 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종합 주택 가격 지수는 모든 주거 형태를 기준으로 105만 660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작년 이맘때와 비교할 대 5.5% 증가했다. 12월보다는 0.9% 정도 오른 수준이다. 단독주택만 놓고 보면, 한 달 동안 740채가 거래, 작년 이맘때보다 68.6%나 늘었다. 벤치마크 가격은 157만 달러로 작년 대비 10.8%, 12월보다는 1.4% 늘었다. 아파트는 한 달 동안 1195채가 거래, 작년 이맘때보다는 46.8% 늘었다. 벤치마크 가격은 68만 800달러를 기록, 작년 이맘때보다 2.2%, 12월보다는 0.6% 상승세다.

타운홈은 한 달 동안 454채가 거래됐다. 작년 이맘때 기록한 318채와 비교할 때는 42.8% 늘었다. 벤치마크 값을 보면 81만 5800달러를 기록, 작년 이맘때보다 4.3% 늘었다. 전월대비로는 0.2% 상승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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